낱말익히기 : 예 아니오 yes no ...

Yes.와 No.를 한글로 번역해 보면, 'Yes=예, No=아니오'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자칫 헷갈리는 면이 있다. 왜 그런지를 익혀보자.

물는 말에는 ~이니? 또는 ~아니니? 모양이 있다.
그 중에서 ~이니? 라고 물을 때는 상관이 없는데, ~아니니? 못했니?와 같이 '안.못'이라고 묻는 경우에, 예(Yes) 아니오(No)를 쓰는 방식이 한글과 영어는 차이가 있다. 아래를 가만히 들여다 보자.

▶ ~이니(긍정)라고 물을 때

그거 재미 있니? => Is it fun?
, 재미 있다. => Yes, it is.
아니, 재미 없다. => No, it is not.

위에서 처름
한글에서 ~이니? 라고 물으면, 대답은
예 + ~이다 (예 + 긍정)
아니오 + ~아니다 (아니오 + 부정)가 되며, 영어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 ~아니니?(부정)라고 물으면

그거 재미 없니?
, 재미 없다. => No, it is not. 한글로는 '예'인데 영어로는 'No'이다.
아니, 재미 있다.=> Yes, it is. 한글로는 '아니오'인데 영어로는 'Yes'이다

살펴보면,
1. ~아니니? 라고 물을 때의 대답은 예=>No, 아니오=>Yes가 되어 한글과 영어가 거꾸로 되어 버렸다.
2.한글에서는 '예 + 없다' 가 되어, 긍정(예)와 부정(없다)가 같이 쓰였다. 마찬가지로 '아니오 + 있다' 가 되어, 부정(아니오)와 긍정(있다)가 같이 쓰였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No(부정)과 is not(부정)이 쓰였고, Yes(긍정)과 is(긍정)이 쓰였다.

▶ 영어는 ~이니?라고 묻든 ~아니니?라고 묻든 대답에서 'Yes +긍정' 'No,+부정'으로 변함이 없는데, 한글에서는 그렇지가 않다. 왜 그럴까?

한글에서는 묻는 사람의 말에 초점을 두어, 다시말해서 '없니?' 라는 말에 초점을 두고 '예/아니오'라고 대답을 한다. 반면에,

영어에서는 묻는 사람의 말에 초점을 두지 않고, 대답하는 내 말에 초점을 두고 Yes. No를 말한다. 바꾸어 말하면, 묻는 사람이 부정으로 묻든 긍정으로 묻든 신경쓰지 않고, 내 대답의 내용이 긍정이면 Yes, 부정이면 No라는 말이다. 그래서, 영어에서는 Yes,+긍정. No,+부정.이 되는 것이다. 즉,
yes는 긍정적인 어감과 연결되는 낱말이고, no는 부정적인 어감과 연결되는 낱말이다.

그래서,
내가 물었을 때 , 상대방이 Yes.라고 하면, 들어보지 않아도, 그 뒷말의 내용은 ~~이다(긍정)이고, No.라고 하면, 들어보지 않아도, 그 뒷말의 내용은 ~~아니다(부정)인 것이다.

내가 대답을 할 때는, 상대방이 부정이든 긍정이든 어떻게 묻든 간에, 한글의 '예/아니오'는 신경쓰지 말고, 먼저 내 대답의 내용이 긍정인지 부정인지를 생각한 다음에, 내 대답이 내용이 ~~이다(긍정) 이면 Yes.라고 하고, 내 대답의 내용이 ~~아니다(부정) 이면 No.라고 하면 되는 것이다.


■ 이제, 그런 어감을 가지고 Yes. No.를 말해보자.

밥 안먹었나?
, 안먹었습니다. => 안 먹었습니다(부정)이니까 no=> No, I didn't eat.
아니오, 먹었습니다. => 먹었습니다(긍정)니까 yes=> Yes, I ate.

사장님 안에 안계시나?
예, 안계십니다. =>안계십니다(부정)이니까 no=> No, he isn't in.
아니오, 계십니다. =>계십니다(긍정)이니가=> Yes, he is in.

사장님이 외출전에, 봉투를 하나 주면서,
"김부장에게 전해주게. 열어보지말고" => Don't open.이라고 하면,
, 안 열어보겠습니다. => Yes. or No.?
대답하는 내 말이 부정(I will not open.)이니까, 당연히 no => No!
+안 열어보겠다=> No, I'll not open.

이번에는,사장님이 Don't open.이라고 말하지 않고, 닫힌 상태로 유지하게(Keep it closed).라고 하면,
, 닫힌상태로 유지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하면,
대답하는 내말이 긍정(I'll keep it closed)이니까 당연히 => Yes.
=> Yes, I'll keep it closed.
그런데,
, 안 열어보겠습니다. 라고 대답한다면 => Yes. or No.?
대답하는 내 말이 부정(I'll will not open)이니까 당연히 => No.
=> No. I'll not open.

음주운전으로 참사를 당한 뉴스를 보면서,
그래! 난 음주운전을 할거야. => Yes! or No!?
내 말이 부정(I'll not drink and drive)니까 No! => No!
+난 음주운전을 안할거야> => No, no! I'll not drink and drive.

남을 도우면서 행복하게 웃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래! 난 남을 돕겠어. => 그래!...? Yes! or No!?
내 말이 긍정(I'll help others)니까 yes => Yes!
+ 남을 돕겠어> Yes! I'll help others.

Tom: Do you like that? 그것을 좋아하니?
Tim: No, I hate it. 아니, 싫어해.
Tom: Don't you like that? 그것 안 좋아해?
Tim: No, I hate it. 응, 난 싫어해.
=> hate앞에 not이 없는데, 왜 No,라고 했느냐고? hate[헤이트]는 '싫다...' 즉 부정적인 어감(내용)이니까, 응당 No,라고 해야 어감이 맞지.

장난꾸러기 녀석들이 힐끗힐끗 훔쳐보니까, 린다가 나를 훔쳐보는 건 아주 싫다!
=> No! I detest you for stealing my look. *detest[디테스트:저주할 정도로 싫다]

점원: 이건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It's very good
린다: 글쎄요, 너무 비싸군요. (Yes? No?), it's too expensive.
Yes? No? => 너무 비싸다(too expensive)라는 부정적인 어감이니까, No.
=> No, it's too expensive.


내 말의 내용이 긍정이면 Yes, 내말의 내용이 부정이면 No.라고 하면 되니까, 헷갈리기 보다는 오히려 명쾌한 면이 있다. 한글로 번역하려 하지말고, 말의 어감이 긍정인가.부정인가...에 따라서, yes와 no를 유연하게 말하도록 하자.
=> 말의 내용이 부정이란 뜻은, 말 안에 not.never.no...같이 직접적으로 부정을 하는 낱말이 있는 경우 뿐만이 아니고, hate.dislike...같이 부정적인 내용.어감이 들어 있는 경우를 모두 말한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 한국인 마루타 : 주한미군 세균전 실체

>> 강제 백신(예방) 접종 : 강제 인구감축 대량학살 무기

>> 끊임없이 전쟁을 부추기는 피아트 머니 - 사기.착취.략탈.강탈 도구

>> 현금금지(캐시리스) 전자화폐(CBDC 씨비디씨) 특별인출권(에스디알)

>> 미국 달러 몰락, IMF SDR 특별인출권 국제기축통화 부상과 금

>>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