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말 (동사 Verb)의 시제 Tense 현재 과거 미래 : 현재 과거 미래로 말해보자


■ Step1_19: 움직임말의 시간 표현



■달린다. 먹는다. 노래한다 ... 등과 같이 움직임을 표현하는 말을 움직임말(움직씨.동사)이라 하고, 이런 움직임말은 움직임이 일어나는 시간에 따라서 모양이 변한다.

※동사(動詞)=> 동(動): 움직일 동, 사(詞): 말씀사 =>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설명의 편의상
움직임말(동사:Verb)의 기본모양을 V라고 쓰겠다.


■'먹다'=> '먹다(현재), 먹다(과거), 먹다(미래)'

현재를 표현할 때,
한글에서는 먹는다. 달린다 ... 등에서 처럼 '~ㄴ(는)다'로 변하고,
영어는 I,You에서는 변화가 없고, 3인칭이고 단수이면 움직임말에 S[스] 를 붙여서 Vs의 모양으로 변한다.

과거를 표현할 때,
한글에서는 잡았다. 먹었다에서 처럼 '~았/었다'로 변하고,
영어는 다른 조건 따지지 않고 움직임말에 ed[이드]를 붙여서 Ved로 모양이 변한다.

미래를 표현할 때,
한글에서는 먹겠다. 먹을 것이다에서 처럼 '~겠다/ ~ㄹ것이다'로 변하고,
영어에서는 다른 조건 따지지 않고 움직임말 앞에 will을 붙여서 will V로 모양이 변한다.

▶ 움직임말의 시간에 따른 모양변화


기본모양

현재

과거

미래

1,2인칭
I.You

3인칭+단수
he,she,it

~다

~ㄴ(는)다

~았/었다

~겠다, ~ㄹ것이다

V

V(변화없음)

Vs

Ved

will V


하다

한다

했다

하겠다

do

do

does

did

will do


작동하다

작동한다

작동했다

작동할 것이다

act

act

acts

acted

will act

※ 위의 하다/do를 보면 규칙에 맞지 않다. 이렇게 시간에 따른 모양변화가 규칙에 맞지 않는 것을 불규칙이라고 하며, 힘들지만 변하는 모양을 각각 익혀야 한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움직임말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위와 같은 순서로 써놓았다.
예컨데, 먹다 eat,eats,ate[이트,이츠,에이트]
맨앞의 eat 는 기본모양이자 I,You와 쓰는 현재표현 모양이고
두 번째의 eats는 he,she,it 등(3인칭단수현재)와 쓰는 현재표현 모양이고
세 번째의 ate 는 과거표현 모양이다. 과거표현에는 I.you.he... 등 구분없다.
미래표현은 기본모양(eat) 앞에 will만 붙여서 will eat로 하면 되므로 적어놓지 않는다.


■움직임말을 가지고 말을 해보면,
한다 do,does,did[두,더즈,디드](한다,한다,했다)

▶자네는 뭐하나? => 사업 합니다.
누가? 내가I => I
한다? do? does? did? 나는 3인칭 아니고, 현재니까, does가 아니고 => do
사업? 사업 business[비지니스]
나는.저는I+ 한다do+ 사업business => I do business.
※business[비지니스]: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일로써 하는 모든 것을 business라고 함

탐은 뭐하나? => 사업 합니다.
누가? 탐Tom => Tom
한 다? do? does? did? 탐은 나도 너도 아니니까 3인칭이고, 여기서 어감상 톰 한 사람이니까 단수 이고, 언제 사업해? 현재.지금이니까 현재이고 => 3인칭+단수+현재의 세 조건이 모두 만족하니까 => does
탐은Tom+ 한다does+ 사업business => Tom does business.

나는 놀고 있는데, 자네는 사업을 하는 구먼.
누가? 자네.너you => you
한다? you는 3인칭 아니고, 지금.현재니까 => do
자네는you+ 한다do+ 사업business => You do business.

그 사람들은 뭐해? 그들은 사업 한다.
누가? 그들은 they => they
한다? 그들은 I도 you도 아니니까 3인칭이고, 한명? 아니니까 복수, 그러면 => do
그들은 they+ 한다do+ business => They do business.

※위의 세 개는 모두 현재이므로, 3인칭단수현재를 따져서 움직임말을 말했다.

▶자네 그때는 뭐했나? => 사업했습니다.
누가? 내가I => I
했다? 지난 일(과거)니까 따질 것 없이 => did
나는I+ 했다did+ 사업business => I did business.

내가 카나다에 있을 때, 자네는 사업을 했었지.
누가? 자네.너you => you
했다? 지난일(과거)니까 따질 것 없이 => did
자네는you+ 했다did+ 사업business => You did business.

톰은 그때 뭐했나? 톰은 사업했다.
누가? 톰이 Tom => Tom
했다? 지난일(과거)니까 따질 것 없이 => did
톰이Tom+ 했다did+ 사업business => Tom did business.

※위의 세 개는 움직임이 일어난 시간이 지난(과거)이므로, 아무것도 따질 것 업이 '았.었다'모양인 did로 말했다.

▶좋아! 나는 사업을 하겠어.
누가? 나는I => I
하겠어? 미래니까 따질 것없이 do(V)앞에 will => will do
나는I+ 하겠어will do+ 사업business => I will do business.
I will을 줄이면 I'll[아일] => I'll do business.

내 생각엔, 너는 사업을 할거야.
누가? 너는you => you
할거야? 미래니까 따질 것 없이 will+ do(V) => will do
너는you+ 할거야will do+ 사업business => You wil do business.
you will을 줄이면 you'll[유ㅜ을] => You'll do business.

내 생각엔, 톰은 사업을 할거야.
누가? 톰은 Tom => Tom
할거야? 미래니까 따질 것 없이 will+ do(V) => will do
톰은Tom+ 할거야will do+ 사업business => Tom will do business.
Tom will을 줄이면 Tom'll[톰일] => Tom'll do business.

※ 위 세가지는 움직임이 일어나는 시간이 미래이므로, 아무것도 따질 것 없이, 맨앞에 있는 본래모양(V)인 do에 will을 붙여서, will do로 말했다.


■ 좀더 말해 보면,
▶가지고 있다 have,has,had[해브,해즈,해드]
너 E-mail 있어?. =>응, E-mail 있어.
누가? 내가I => I
있어? 나는I 1인칭이고, 언제? 지금.현재니까 => have
나는I+ (가지고)있어have+ an E-mail => I have an E-mail.
I have를 줄이면 I've[아이브] => I've an E-mail.

존은 MP3 player[플레이어]있다.
누가? 존John => John
있다? 존John? 3인칭이고, 언제? 지금.현재이고, 존은 몇 명? 한명이니까 => has
존John+ 있다has+ an MP3 player. => John has an MP3 player.
John has를 줄이면 John's[존즈] => John's an MP3 player.

▶잇다.끼다(동참) join,joins,joined[죠인,죠인즈,죠인드]
Susan, 우리 영화보러 가는데 너도 갈래? 영화?.... 그래,나도 낄께(동참할께)
누가? 나I => I
낄께? 언제? 앞으로, 즉, 비록 순간적이지만 미래에 => will+ 끼다join의 기본모양 => will join
그럼> 나는I+ 낄께(동참하겠다) will join => I will join.
'나도'에서 도.또한too[투ㅜ]란 말을 넣고 싶으면 => I will join, too.
누구한테 끼어? 너희들에게you라고 말하고 싶으면 => I will join you, too.
I will을 줄이면 I'll[아일]> => I'll join you, too.

※~하겠다.~일 것이다 will[윌]:
어차피 야근을 한번은 해야겠는데,.... 언제 할래? 음.... 내일 할께(하겠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갑갑하지. 그래, 산책을 가야겠다.
... 와 같이, 말하는 순간에 어찌할지를 생각하고 판단해서 결정하여 ~하겠다.~일 것이다. 라는 어감으로 말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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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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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