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익히기 : 존칭 높임 정중 Sir Madam Mr Mrs Miss Would you~ Could you~ May I~ Can I~ Could I~

한글과 비교하면 영어는 존칭이 발달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만, 높여야 할 필요성이나 그런 상황은 우리와 마찬가지이고, 당연히 높임이 있다. 영어에서의 높임은

첫째는 글자로 표현되는 존칭: sir, madam, Mr. Mrs. Miss. Would~ Could~ ...
둘째는 문장을 생략하지 않고 제대로 쓰는 경우
셋째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말하는 태도.자세.표정.목소리...에 진심과 존경을 담는 것이다.

■ sir 과 madam
서비스를 하는 사람이 손님.고객을 높여서 말할때,
상대방이 소위 VIP 이거나, 계급상.직급상 상사로서 높여야 할 경우에,
또는 나이가 훨씬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표시할 때 사용하며,
남자에게는 sir[서ㅓ], 여자에게는 madam[마다암]을 붙여서 말한다. Sir.Madam이란 존칭.높임을 받은 사람은 상대방에게 Sir.Madam이란 말을 쓰지 않는다. 또, 높이는 어감의 부름말로도 쓴다.

A: Good morning, sir?
B: Good morning. 인사를 받은 B는 상대방에게 Sir.라는 말을 쓰지 않음. 마찬가지로,
A: Good morning, madam?
B: Good morning.

상대방을 부를 때, 한글에서는 사장님.부장님...장관님.국장님...선생님.여사님...등과 같이 부르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딱히 부를 호칭이 애매한 경우가 있다. 영어에서는, 남자인 상대방을 높여서 부를 때 Sir라고 하고, 여자인 상대방을 높여서 부를 때는 Madam이라고 하면된다.

길을 잘 몰라 어리둥절하거나...한 사람을 부를 때, 여보세요. 저기요. 선생님.여사님... 이쪽입니다.라고 한다면,
상대방이 남자이면> Sir 라고 부르면 된다. => Sir, this way.
상대방이 여자라면> Madam이라고 부르면 된다. => Madam, this way.

저쪽에 있는 남자를 Sir!하고 불렀는데, 못 들으면, Sir! Sir...하고 부르면 되고,
여자를 부른다면, Madam! Madam!...하고 부르면 된다.

■ Mr[미스터]. Mrs[미씨즈]. Miss[미스]
Mr 는 결혼여부를 가리지 않고, 남자의 이름.직함 앞에 붙여서, Mr.Kim, Mr.President...
Mrs 는 결혼한 여성, 또는 그럴 것으로 보이는 나이 지긋한 여성의 이름에 붙여서, 로라부인.Mrs Laura, 오바마부인 Mrs Obama...
Miss 는 미혼여성의 이름에 붙여서, Miss Kim... 과 같이 말한다.

Good morning, Mr Kim.
Good morning, Mrs Kim.
Good morning, Miss Kim
Good morning, Mr President.

한국과 달리, 영어권에서는 여자가 혼인을 하면, 성을 남자를 따라 바꾸어, 혼인한 부부의 경우에는 두사람의 성이 같게 되므로, 스미스 부부라고 하면 => Mr and Mrs Smith 처럼 말하게 된다.

■ ~시겠습니까? Would you~? 왜 정중한 표현이 될까?

한글에서, 상대방이 어른인 경우.부탁을 할 경우...에는, 직접적이고.당돌한 어감의 말을 피하고, 말을 돌려서 완곡게 표현하듯이,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심리.현상이 있다. 영어에서는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는 말이 will이므로, will이 가지고 있는 직접적인 어감을 돌리기 위해, 시간을 변경하여 will의 과거모양인 would라고 말을 한다.

가겠어.에서, '겠다'에 해당하는 영어 낱말은 will[윌]이다. will은, 말하는 지금.현재, 상황을 판단하건데, 나는 어떻게 하겠다.라는 어감의 말이고,
나는 가겠다.라는 표현은>    I will go.가 된다.
이것을 묻는 말로 바꿔보면> I:you?> You will go. => Will you go? 넌 가겠느냐? 가 되고, 현재.지금 상황상 너는 가겠느냐. 안가겠느냐...라고  직접적으로 묻는 어감이 되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당돌하고.다그치는 어감이 된다. 그런 어감을 돌리기 위해,
=> Would you go?
will을 would라고 말함으로써, 시간적으로 현재에서 떨어진 느낌...이 들고, 그래서, 직접적인 어감이 약화되어, 결과적으로, 조심스러운..또는 온순한...또는 정중한... 어감으로 느껴지게 된다.(물론, 영어권 사람들에게 그런 느낌으로 들린다는 말이다)

일이 좀 생겨서, 부장님께, 가보시겠습니까?라고 물으려면,
=> Will you go and see? 가 보겠습니까 안 가보시겠습니까...그런 직접적인 어감
=> Would you go and see? will=> Would로 돌려진 어감.

이제, Would you~가 가지고 있는 어감을 익혔으니, 'Would you~ = 정중한 표현'이라고 고정을 시켜놓고는 시도 때도 없이 Would you~라고 하지 말고, 상황상 Would you~라는 어감이 맞을 때에 적절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 목이 몹시 마른데, 상황상 대놓고 '난 시원한 것좀 마시겠다'라고 할 수가 없다면
=> I will drink something cold. 라고 하기보다는
=> I would drink something cold.라고 함으로써, will의 직접적인 어감을 돌릴 수 있다.
I:you바꿔서 물으면?> You would drink something cold. => Would you drink something cold? 시원한 것 좀 드시겠습니까?

피곤해서, 목욕하고 싶다.라고 하면
=> I like a bath. 라고 하면 되는데, 상황상 또는 어감상 좀 조심스럽게 또는 덜 직접적인 어감으로 돌려서 말하고 싶으면, would를 붙여서
=> I would like a bath.
I would를 I'd[아이드]로줄이면> I'd like a bath.

한밤중에 가슴이 갑갑해서, 바람을 쏘이고 싶은데, 잘려는 사람더러 같이 가자고 하기는 뭐하고...같이 가 주면 좋겠고... 그럴 때,
=> I like to go out...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면, 듣는 사람이 '그럼 나가서 바람 쏘여!'하고는 이불을 홀랑 뒤집어 쓰고 혼자 자겠지. 그래서, 바람을 쏘이면 좋겠는데... 바람을 쏘이고 싶은데...라는 식으로 어감을 돌려 말하면
=> I'd like to go out...
would의 어감을 더 강하게 해서 like의 직접적인 어감을 더 약하게 하고 싶으면, I'd라고 줄이지말고
=> I would like to go out...

▶ Could you~
will은 말하는 사람의 판단.의지로 ~하겠다 라는 말이고,
can[캔]은 말하는 사람의 판단.의지가 아니라, 상황.여건.형편.능력...등이 ~할 수 있는 상태이다 라는 말이다.

건너 올래? 와 건너 올 수 있니?
a)건너 올래? =>         Will you come over?
b)건너 올 수 있니? => Can you come over?
a)=> 상황.여건...등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올래?말래? 네 생각.의견이 뭐야?라는 어감이고,
b)=> 네 생각.의지...가 아니고, 상황.형편.여건.능력에 비추어 올수 있는 상황이냐?라는 어감

will을 would로 돌려서 직접적인 어감을 돌려 말하듯이, can을 과거모양인 could로 돌려서 말하면
a)=> Would you come over?
b)=> Could you come over?

▶ May I~ 와 Can I~
may[메이]는 확실하지 않아서 이럴지.저럴지...어떨지 모르겠다...라는 어감의 말이다. 즉,
May I help you?라는 말은, 내가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상황인지 어떤지...모르겠다. 내가 도우면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지...오히려 방해가 되는지...모르겠다... 그런 어감이 있다. 바꾸어 말하면, 조심스러운 어감이 담겨져 있지만 동시에, 또 옛날 말같은 어감도 있다. 그래서,

May I~라는 표현보다는
Can I~라고 하는 것이 어감상 더 낫다. 물론, can을 could로 돌려서 Could I~라고 하면 더욱 조심스런 어감으로 전달 된다.

도와 드릴까요?
=> May I help you?
=> Can I help you? => Could I help you?

린다좀 바꿔주세요.
=> May I speak to Linda?
=> Can I speak to Linda? => Could I speak to Linda?

▶ 이제, 아주 바보스럽고도 중요한 것을 생각해보자.
엄마가 딸인 린다에게, 청소를 하라는 말을 할 때,
a)부드러운 음성으로> Linda, Can you clean for me?
b)강한 어조로>          Linda! Would you please clean?!
a)는 can이라고 말했고,
b)는 Would도 모자라서 please라고 까지 했다. 어느쪽이 더 온순한 어감인가?

문자로 보자면, 당연히 b)가 온순한 표현이다. 그러나, 엄마가
부드러운 음성으로 a)처럼 말했는데, 린다가 꿈쩍도 안하니까 화가 나서 강한 어조로 b)처름 말했다면, a)가 훨씬 온순한 어감이다.

바꿔말하면, 말이라고 하는 것이 정해진 공식이 없듯이, 어감은 어떠한 규칙도 정할 수 없다. 상황.음성.표정.태도...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해서 어감이 전달되는 것이므로, 문자 그 자체의 정중성에 신경을 쓰지 말고, 부드러운 표정.태도... 어감의 정중성에 신경을 쓰자.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 한국인 마루타 : 주한미군 세균전 실체

>> 강제 백신(예방) 접종 : 강제 인구감축 대량학살 무기

>> 끊임없이 전쟁을 부추기는 피아트 머니 - 사기.착취.략탈.강탈 도구

>> 현금금지(캐시리스) 전자화폐(CBDC 씨비디씨) 특별인출권(에스디알)

>> 미국 달러 몰락, IMF SDR 특별인출권 국제기축통화 부상과 금

>>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