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익히기 : 보다 see watch look show display ...

■ 보인다 see,sees,saw - seeing,seen
[씨ㅣ,씨이즈,쏘ㅗ - 씨잉,씨인]
1.
눈을 감았다가 눈을 뜨면 무엇이 보이 듯이, 보려고 보는게 아니라 눈을 뜨고 있으니 보인다... 그런 어감이다. 예컨데, 여보, 내 잠바 보았소?에서 본다는 말은 볼려고 보는 게 아니라 왔다갔다 하다가 눈에 띈다 라는 어감이다. 그래서, see는 한글의 '보이다.보인다.눈에 띈다'라는 말과 비슷하다.
2.확장하면>
나도 풀코스 프랑스 요리 먹어보았다. 나도 카나다 가보았다. 나도 KTX 타보았다. 잘 좀 봐라, 누군지 알아보겠나? 생각해보겠다. 뭐가뭔지 보인다 보여! 안봐도 눈에 훤하다.맛보다.....이럴 때 쓰이는 '보았다'는 무슨 뜻인가?
=>경험(먹었다. 갔다. 탔다.생각하다...)도 하고 눈으로 보기도 해서 '알고 있다.'는 뜻 아닌가? 영어도 마찬가지로 보인다see가 '알다'라는 어감도 가지고 있다. 이 안다라는 어감은 see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인다'라는 데서 비롯함을 이해하자.
단, 과거부터 알고 있는 것이 아니고, '지금 알아차렸다'는 어감으로 '알겠다'이다. 이미 과거에 알게 되어 지금도 알고 있다는 어감의 낱말은 know[노우]이므로 구별해서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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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펴보다 watch,watches,watched - watching,watched
[와취,와취즈,와취트 - 와췽,와취트]

경비원이 수상한 사람이 오나 안오나 살펴/지켜본다. 환자가 변화가 있나 없나 지켜본다. 수영하는 사람을 지켜본다. 해가 넘어가는 것을 지켜본다. 기차가 오는지 않오는지 지켜본다... 등에서와 같이 보는 대상이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움직이는 무엇의 변화를 상당기간 살펴/지켜보다는 어감으로 살펴.지켜본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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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look,looks,looked - looking,looked
[뤀,뤀스,뤀트 - 룩킹,뤀트]

look는 위에서 익힌 see와 watch의 어감을 모두 가지고 있다. 물론 똑 같지는 않지만. 그래서,
1.
보인다 라는 어감으로 쓸 때, see와의 차이점은, see는 어떠어떠하다는 조건이나 판단을 하지 않고 단순히 그냥 보인다 라는 어감이고, look는 평소와 비교해서 판단해 보니 얼굴이 창백하다. 네 헤어스타일과 맞춰보니 이 옷이 잘 어울린다... 등과 같이 조건을 따져보거나 판단을 해보니, 어떠어떠하게 보인다 라는 어감으로 쓴다.
2.
의식적으로 본다라는 어감으로 쓸 때, watch와의 차이점은, watch는 움직이는 사물을 지켜본다는 어감이고, look는 저기 건물 꼭대기에 있는게 뭔지 좀 봐라.에서 '보다'와 같이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는 사물을 대상으로, 무엇이 있는지, 어떤지를 눈을 그 방향으로 돌려서 의식적으로 본다 라는 어감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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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주다 show,shows,showed - showing,shown
[쇼우,쇼유스,쇼우드 - 쇼우잉,쇼운]
1. 야, 뭔데 나도 좀 보여줘! => 그래, 좋아, 너한테는 보여줄께. 에서와 같이 누구에게 보여준다 라는 어감의 말이다.
2.확장하면> 위에서 본 see와 마찬가지로, 궁금해 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알게해준다.알려준다 라는 어감이 있다. 이 역시, 본질적으로 보는데서 비롯되는 어감임을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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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펼쳐놓다 display,displays,displayed - displaying,displayed
[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스,디스플레이드 - 디스플레잉,디스플레이드]
dis(undo[반대로한다]) + play(ply=> fold[폴드:접다]) => 접힌것을 반대로 편다

어허, 이사람아, 그래가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겠어. 잘 좀 보이게 해봐. 에서 느낄 수 있는 어감이 바로 display이다. 즉,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놓는 위치.방향...등을 꼼꼼히 생각해서 펼쳐놓는다 라는 어감의 말이다. 한글의 전시하다.진열하다... 그런 말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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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e, watch, look, show, diplay의 어감을 비교하면서 익혀보자

애기가 엄마, 별이 어디 있어?라고 물으니, 별은 밤에 볼 수 있어.라고 하면
=> 밤에 별을 보려고 의식적으로 쳐다본다는 어감인가? 아니지. 밤이 되면 보인다는 어감이니까 see
=> You can see stars at night.

기분도 그렇고.... 칵테일 바에 앉아서, 바우먼이 칵테일 만드는 것을 바라보았다면,
=> 바우먼이 사람이니까 움직일 것이고+ 칵테일을 만드는 것은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것을 쭉 지켜.바라 보았다는 어감이니까 watch
=> I watched the barwoman prepare the cocktail.

무슨일로 토라졌는지, 돌아 앉아 있는 친구에게, 친구야, 나좀 돌아봐.라고 하려면,
나를 의식적으로 좀 쳐다보라는 어감이니까 look
=> My friend, turn and look at me.
look: watch> Turn and watch me.라고 하면? 상황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지켜보라.관찰해보라는 어감이 될 수도 있고, 또, 친구를 웃게하려고 얄굿은 행동을 할 테니 지켜보라는 어감이 될 수도 있지만....관찰.감시... 그런 어감이 강해서 이 상황에는 좀 그렇다

무슨 일이 있었는데, 톰에게 보았느냐 또는 보아서 그 내용을 아느냐라고 물어보면,
=> Tom, did you see what happened?
see:watch로 바꿔서> Tom, did you watch what happened? 라고 하면, 어감은?
사전에 기다리고 있다가, 일이 일어나서 변화하는 과정을 쭉 관찰했느냐는 어감이 되겠지.

낫선 곳에서, 길을 잃고 도움을 청하자, 지도를 건네주면서 이 지도를 보면 어느 길로 가야할지 알 수 있을 거야. 라고 한다면, see? watch? look? show? display? 보여.알려준다는 어감이니까 show
=> This map will show you the way to take.

잘 작동하던 MP3가 갑자기 멈춰서, 전자제품을 잘 아는 톰에게, 이것좀 봐주세요. 라고 한다면?, see는 아무 생각없이 눈만 껌뻑 거리라는 어감이니까 그렇고, watch는 MP3를 테스트하거나 하면서 그 변화를 살펴보라는 어감이면 적합하겠는데 지금은 그런 어감은 아니고... show나 display는 전혀 아니고... 남은 것은 look
내 MP3좀 봐줘> Tom, look at my MP3.
부탁하는 입장이니까 좀 부드럽게 can을 붙이면> Can you look at my MP3?

딸이 뭐를 찾는다고 야단법석을 떠니까 엄마가, 수잔, 네 책상위에 봤어? 라고 하면
=> 찾는 무엇이 책상위에 있는 고정된 물건이라는 어감 + 의식적으로 본다는 어감이니까 look
=> Have you look on your desk?

내일은 쉬는 날인데 뭐 할꺼야? 응, 그냥 TV나 보려고.
=> TV는 움직이는가? 아니지. 그럼 TV에 방송되는 내용은? 화면이 움직이지 + 방송프로그램은 일정한 시간동안 내용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므로, 그 변화를 잘 지켜봐야 되지... 그러니까 watch
=> I'm just watching television.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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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