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하는데는 듣는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 듣는 사람이 여러명인가 아닌가, 일방적인가 아닌가, 내용.목적이 무엇인가 등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말하다'라는 낱말들의 차이점을 이해하면서 익혀보자.
■ 말하다 say,says,said - saying,said
[쎄이,쎄즈,쎄드 - 쎄잉,쎄드]
'말하다'의 대표 낱말이다. 듣는 상대방이 있고 없고, 듣는 사람이 여러명인지 어떤지.... 등 이런저런 조건없이 그냥, 말하는
쪽(사람.TV...)에 초점을 두고, 무엇(사람.TV.라디오.신문.게시판...)이 ~~라고 말한다 라는 어감.
say에는 '~에게'라는 어감이 없기 때문에, '수잔에게' 처럼 표현을 하고 싶으면 'to[투:~에게]라는 말을 붙여서 to Susan이라고 말한다.
탐이 말하고 있다. Tom is saying.
탐이
린다에게 말하고 있다. Tom is saying
to Li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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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하나하나를 또박또박 말해봐. 라고 말하면,
=> Say each word clearly and distinctly, please.
프로젝트는 얼마나 걸린대? => 부장님이 그러는데 한달 정도 걸릴거래.
=> Manager says it will take a month or so.
said라고 하지 않고, says라고 한 이유는? 지금도 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고, 부장님은 지금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어감으로 말한 것이다. 만약에, said라고 하면, 단순히 부장님이 그렇게 말했다. 지금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지금은 부장님
생각이 어떤지 모르겠다 라는 어감이 된다.
톰, 네게 할말이 있어.
=> 할 말? to say
=>say에는 '~에게'라는 어감이 없으므로 => 내게 to me
=> Tom, I've got something to say to you.
네게 할말 많아> I hav a lot to say to you.
네게 할말 없어> I have nothing to say to you.
네게 더 이상 할말 없어> I have nothing more to say to you.
엄마가 '~해 주시겠습니까, 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잊지말라'고 했다면,
=> Don't forget to say "Please~, Thank you."
저녁에 늦게 돌아오니까 엄마가 '너 어디 있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 My mum said 'Where have you been?'
린다가 내게 우리는 다시는 서로 안 볼것 처럼 안녕이라고 했다면,
=> Linda said goodbye to me as if we would never see one another again.
잘못을 저지런 상대방에게, 넌 아무런 할 말도 없어! 라는 어감으로, '네가 무슨 할말이 있어!'라고 하는 표현을 해보면, => 자신을 위한(변명할) 무슨 할말이 있나?
=> 너 자신을 위해.위한? for yourself
=> What have you got to say for yourself?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No.라고 하시겠습니까(할 수 있겠습니까)?'=> 상황과 음성...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실상은 ''예'라고 하세요.'라는 어감이 됨.
=> Could you say No?
톰, 저녁에 소주한잔 어때? 라고 하니까, 톰이 좋다는 어감으로 '거절할 수 없지'라는 말을 해보면
=> Tom, How about doing Soju this evening?
=> I wouldn't say No.
만약에, I will not say No.라고 하면, will은 말하는 지금 판단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어감이니까 'NO라고 말하지
않을께' 라는 어감이 된다. would는 가정적 어감이 있으니까 'NO라고 말할 수는 없지'... 그런 어감이 되니까, I
would say라고 말했다.
탐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거나, 깜작 놀랄, 믿을 수 없는 말을 하니까 수잔이
뭐? 뭐라고 하는 거야? => What? Say what?
말하지 마라. Don't say a word.
한마디도 하지 마라.라는 어감으로 말하려면, ~도.조차도(even[이븐]) => Don't say even a word.
'어서오세요'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
=> How do you say '어서오세요' in English?
수잔이 톰에게 뭐라고 했는지 추정.추측이 된다.
=> I can guess what Susan said to Tom.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묻는 형식으로 던져 놓고는, 자기가 '나는 그렇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영어로
해보면, "톰, 그게 말이 돼?" 라고 질문을 던져 놓고는 바로 이어서 "나는 말이 된다고 하겠어."
=> Tom, Does it make sense? I'll say!
무슨 말을 했는데, 상대방이 믿지 못하면, 내가 한말은 진심이야.
진심.진짜? 내가 한 말이 무의미한 것이 아니고 의미가 있다(mean[민:뜻이 있다)라고 표현해서
=> I mean what I say.
회의중에 분위기상 말하기 힘들기도 하고, 본인의 신상에도 불리한 말이지만, 말하는 것이 옳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어감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려야 겠습니다.'라는 말을 영어로 해보면,
=> I must say, I don't think so.
이것만은 꼭 성사시켜야 되는데, 도무지 합의점이 찾아지지 않을 때, '만약에 이 건을 합의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른 (그쪽의) 어떠한 제안도 모두 없었던 걸로 할 수도 있어.' 라는 어감으로 말해 보면,
=> If we fail to agree on this, we can say goodbye to any suggestions.
지극히 당연하거나 확실하거나... 그런 경우에, '말할 필요도 없지'라고 하는데, 이 말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된다... 그런 말이고, 영어도 마찬가지여서
물론이지 => Of course.
말할 필요도 없어> It goes without saying.
둘을 합치면 > Of course, it goes without saying.
난 참석할 거야 를 붙이면> Of course, it goes without saying that I'll come.
손님이 와서, 사장님 계세요? 라고 하면, 예, 누구시라고 말씀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면
=> Who shall I say?
사람들이 자네 얘기를 하더군.
그래? 나에 대해 뭐라던가? > Sure? What do they say of me?
한글에서는 신문.TV.광고.간판.모니터.... 등에 ~라고 씌어있다.라고 말을 하는데, 영어에서는 이와는 달리, 신문.TV.광고.... 가 ~라고 말한다.라는 식으로 표현을 한다.
프랑스 신문이 컴퓨터가 암을 유발한다고 말(보도)했다. 라고 하면
=> French newspaper says Macs cause cancer[캔써:암].
'말(보도)했다'를 said라고 하지 않고 says라고 한 이유는? 컴퓨터가 암을 유발하는 것은 지금도 그렇고, 또 신문에 지금도
그렇게 유효하게 씌어 있다는 어감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said라고 하면,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과거에 그렇게 보도했었다
라는 어감이 된다.
(라디오 방송인)저스틴 배트만의 FM78(프로그램)에서 TV는 죽었다. 라고 했다면
=> Justine Bateman's FM78 says TV is Dead.
폭스TV에서 경제가 돌아서고 있다.라고 방송했다면
American TV says economy is turning.
컴퓨터 모니터에 "신호없음"이라고 메시지가 뜨면
=> My monitor says 'No Signal[씨그널:신호]'.
간판에 '원조'라고 씌어 있으면
Sign board says 'Originator[오리쥐네이터:창시자.원조]'.
■ 말해주다 tell,tells,told - telling,told
[텔,텔스,토울드 - 텔링,토울드]
말을 듣는 상대방이 있고, 그 상대방 즉 '~에게
정보.지시...등을 말해 준다'라는 어감.
※위의 say와 비교하면, say는 그 내용이 무엇이든 가리지 않지만, tell은 정보나 지시사항이나... 그런 내용을 말해준다는 어감이고, 또
say는 '~에게'라는 어감이 없으므로 '~에게'라고 말하려면 'to'를 붙여서 말해야하지만, tell은 '~에게'라는 어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to는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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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이 오늘 아침에 그 뉴스에 대해 말해 주었다. 라고 말하려면
탐이 말을 듣는 '내게 말해주었다'는 어감이니까, tell me
=> Tom told me about the news this morning.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게 말해달라 라고 해보면
=> 일어난 일의 내용을 알고 싶으니, 그에 관한 정보.내용을 말해달라는 어감이니까 tell
=> Can you tell me what's happened?
그게 그거 같은데...? 차이점을 얘기해줘. 라고 하면
=> Tell me the difference[디퍼런스:차이점].
difference: truth[트루쓰: 진실]> Tell me the truth.
아버지가 유용한 이야기들을 해주시곤 했다면
=> My father used to tell me useful stories.
밖이 시끄러워서, 톰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해라. 라고 하면
=> Tom, Tell them outside to be quiet.
야, 우리끼리 비밀이야.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마.
=>Hey, Secret between us. Don't tell.
나에 관해서 를 붙여보면> Don't tell on me.
내가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줄께. 라고 하면
I'll tell you a funy story.
■ 발표.연설하다 speak,speaks,spoke - speaking,spoken
[스피크,스피크스,스포우크 - 스피킹,스포우큰]
정부담당자가 TV에 나와서 발표하는 것 처럼,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그리고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말하다.연설하다 라는
어감이고, '~에게'라는 어감이 없으므로 누구에게 라고 말하고 싶으면 to[투:~에게]를 붙여서 말한다.
영어나 불어나... 어떤 말을 할수 있는가. 무슨 언어로 말할 수있다... 라는 표현이나, 말을 천천히 한다. 빨리 한다...라는 표현에는 speak라고 한다.
Do you speak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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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온 부장에 대하여 말한다면,
탐은 새로온 부장에 대해 말한다. Tom speaks of the new manager.
탐은 새로온 부장에 대해 칭찬을 늘어 놓는다. Tom speaks highly of the new manager.
린다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슬픔(슬픈 심경)을 밝혔다(말했다)라는 표현을 해보면, 어감상 좀 공식적이고 딱딱하게 들리지?
=> Linda spoke of her sadness over her mother's death.
내일 파티에 탐이랑 올거지? 라는 물음에, 나는 갈거야. 그런데 톰은 모르겠어(톰은 어떨지 말할 수가 없어).
탐을 대신해서 라는 어감이니까 for[포]를 붙여서, for Tom
=> I'll certainly come but I can't speak for Tom.
엄마, 난 애기가 아니예요. 나도 내 생각을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 I'm not a kid, I'm old enough to speak for myself.
어떤 통계자료나 근거자료나... 그런 것을 두고, 그 자료만 봐도 분명하고 명쾌해서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는 어감으로 '이 자료가 말해준다'라는 표현을 하는데, 영어로 하면
=> This record speaks for itself.
야, 톰. 넌 왜 소근거리냐?
=> Hey, Tom. Why are you speaking in a whisper[위스퍼: 소곤거림]?
린다가 무슨 일이 있나...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 하네.
=> Something wrong with Linda... She doesn't speak even a word all day.
이 친구야, (그렇게 겉으로만 빙빙 돌지 말고) '속 마음을 이야기 해봐'라는 말을 영어로하면
=> My friend, Speak your mind.
천천히 말해 주시겠어요?
천천히 말해라. Speak slowly.
좀더 천천히 말해라. Speak more slowly.
좀더 천천히 말해 줄래요? Will you speak more slowly?
좀더 천천히 말해 주시겠어요? Would you speak more slowly?
전화에서, 린다를 바꿔주세요. 라고 한다면, 내가 린다에게 얘기할 수 있겠느냐고 묻는 것이니까
=> Can I speak to Linda?
to Linda 대신에 with Linda라고 해도 같은 말이지만, to와 with의 어감차이는 있겠지.
오찬(점심)때 한 마디 하겠나? Will you speak at the luncheon?
영어로 말할 수 있나? Can you speak English?
탐이 내게 심각하게 말했어. Tom spoke to me severely.
말하자면, Speaking,
역사적으로 말하자면, 역사적으로 historically[히스토리컬리] => Historically speaking,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generally[줴너럴리] => Generally speaking,
엄밀히 말하자면, 엄밀히 strictly[스트릭틀리] => Strictly speaking,
폭넓게 말하자면, 폭넓게 broadly[브로ㅓ들리] => Broadly speaking,
■ 이야기.대화하다 talk,talks,talked - talking,talked
[토크,토크스,톸트 - 토킹,톸트]
많지 않은 몇 명의 사람들이 서로 편하게 마음을 터놓고 말을 주고받는다(이야기한다. 대화한다) 라는 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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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커피한잔을 하며, 행사에 대해 이야기 했다. 라고 말하려면
몇 명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라는 어감이니까, talk
=> We talked about the event over a cup of coffee.
※커피를 마시며... 라고 할때, 걸쳐있다는 말인 over[오버]라고 하는데... 한글에서 '술한잔 걸치고...'라는 어감과 비교하면, over a cup of coffee라는 어감을 이해할 수 있겠는지...
그 행사에 관해 이야기 한다 라고 말하려면, ~에 관해.대해 라는 말은 about 또는 of 또는 over니까
=> We are taling about the event.
We are talking of the evnet.
We are talking over the event.
톰하고 얘기를 하면, ~하고.함께 라는 말은 with니까
=> I'm talking with Tom.
사장님이 의견들을 좀 모아 봤냐고 물으니, 같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면, 같이.함께 라는 말은 together 니까
=> We are talking together.
새로온 직원이 말만하면 꼭 말대꾸를 하니... => 말대꾸는 말을 하면, 말하는 사람에게 거꾸로 되받아 말을 하는 것이니까 back
=> A new staff talks back...
초점은 말하지 않고, 말을 빙빙 돌리면, '왜 말을 빙빙 돌려!'
=> Why you are talking around!
남의 등 뒤에서 험담을 한다 라는 말을 해보면,
=> Tom talks hehind Susan's back. 톰은 수잔의 등뒤에서 이러쿵저러쿵 한다.
톰이 수잔을 흘뜯는 말을 하면, 흘뜯는다는 말은 그 사람에게 나쁜쪽으로 적대적으로 대적하여... 그런 말이니까 against[어게인스트]
=> Tom talks against Susan.
만약에, Tom talks against time. 이라고 하면? 시간에 대적하여?.... 한글에서, 뭐 할 일도 없고...
얘기나 하면서 시간이나 죽이는 거지... 라는 표현을 하는 것과 같은 어감이다. 즉, 시간을 죽이려고 시간과 대적해서
이야기한다... 시간을 보내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말하자면, In talking,
와인에 관해 말하자면, In talking about wine,
술마시는 것에 관해 말하자면, In talking about drinking,
■ 잡담하다 chat, chats, chatted - chatting, chatted
[채트, 채츠, 채티드 - 채팅, 채티드]
친한 사람들끼리 격식을 차리지 않고, 편하게 잡담한다는 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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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누라는 전화통을 붙들고 친구하고 몇 시간이고 떠든다. 라는 말을 해보면
=> My wife spends hours on the phone chatting to her friends.
난 인터넷에서 잡담하는 걸 즐겨.
=> I like to chat on the internet.
?> Do you like to chat on the internet?
chat를 '잡담'이란 이름말로 써보면> I like to have a chat on the internet.
?> Do you like to have a chat on the internet?
나는 어제 그이와 티비 드라마 대조영에 대해 한참동안 잡담을 했다.
I had a chat with him about the TV drama "대조영" for some time.
모임이 있었는데, 수잔이 잘모르는 어떤 남자에게 뿅가서(잘 모르는 사람인데도 성적매력을 느껴서) 얘기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면(up),꼬득인다고 할까, 유혹한다고 할까...
=> Susan was chatting a guy up. = Susan was chatting up a guy.
너 우리 신랑 꼬덕일려고 하지마라. => You, Do not try to chat my man up!
■ 정보를 알려주다 inform,informs,informed - informing, informed
[인포옴,인포옴즈,인포옴드 - 인포오밍,인포옴드]
inform = in(into: ~안으로. ~가 모양이 되도록) + form[포옴: 모양.형태.형식)=> 쓸모있는 모양.형식.형태로 만들어 주다.
tell과 함께 '말해주다'라는 뜻이지만, 어떤 상황이나 사람이나 사건이나... 그런 것에 관한 중요하거나 특정한 정보를 공식적으로 알려준다는 말이고, 좀 형식적이고.거창하고.사무적이고... 그런 어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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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필요한 절차는 이메일로 알려주겠다. 라는 말을 해보면,
알려주는 내용이, 어떤 일의 절차니까 좀 공식적이고... 그래서, inform
=> I'll inform you of all necessary procedures by email.
I:you로 바꾸면> You'll be informed of all necessary procedures by email.
내게 아주 중요한 정보인데, 동료들이 일러주지 않았을때, '왜 이걸 내게 알려주지 않았어?'라는 말을 하게 되는 상황이라면,
a)Why didn't you inform me about this?
b)Why wasn't I informed about this?
a) b)어감차이는? a)는 너는 왜 내게 알려주지 않았느냐 라고 직접적으로 다그치는 어감이고, b)는 어째서 내게는 이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지... 라는 어감이다.
중요하거나 특정한 정보 => information[인포메이션] = inform+ ation
정보를 유출하거나, 경찰등에 정보를 몰래 알려주는 사람이라는 어감의 정보원.밀고자 => informer[인포머]= inform+ er
informer처럼 부정적인 어감이 아니고,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란 어감의 정보원 => informant[인포먼트]= inform+ ant
책이나 자료나...그런것이 중요하거나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어서, 정보가치가 있는 이란 꾸밈말 => informative[인포머티브] = informa+ tive
information에
'좀.조금' 이라는 말을 붙여보면, a bit of information 또는 a piece of information
'믿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이란 말을 붙여보면, reliable information
안내문이나... 그런 곳에 보면, For further informaition.이라는 말이 있는데, further[퍼ㅓ더]는
먼.far의 더 먼. 더 깊은 이라는 모양이니까, 더 자세한 정보라는 뜻이다. 즉,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if you
want to know more)라는 말이다.
그 사건에 관한 무슨.어떤 정보라도 있어? 라고 한다면
=> Do you have any information on that case?
on that case를 about the case라고 하면? on은 범위가 정확하고 직접적이고.전문적인... 그런 어감이고, about는 on에 비해 좀 막연하다고 할까... 그런 어감이다.
any information 대신에 some information이라고 하면?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거나, 또는 뭔가 정보가 나올 것을 상당히 기대하면서 묻는 어감이다.
얘기를 주고 받다가, '(네가 말한) 그건 아주 흥미롭기도 하고 정보가치가 있다' 라고 말하려면
=> That's interesting and informative.
■ say[쎄이] tell[텔] speak[스피크] 비교해보자
나는 별 관심도 없고 탐도 특별한 의미도 없이, 탐이 "난 유럽갈꺼야" 라고 말했다면,
=>말을 듣는 상대방이 있고 없고...가 아니고, 무슨 정보를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무슨 지시사항을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탐이 말했다 라는 어감이니까 say
=> Tom said "I'm going to Europ."
'나한테'라고 말하려면 to me => Tom said to me "I'm going to Europ."
여행중인 엄마가 내게 전화를 해서, 서울역으로 나와 있으라.고 했다면,
=> 엄마가 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여기서는 서울역에 (마중)나와 있으라)는 지시를 했다라는 어감이니까 tell
엄마가 서울역에 와 있으래.=> Mum told me to wait at Seoul Station.
톰, (숨기려고만 하지말고)
사실.진실을 말해보게. 라고 한다면
=> 말을 듣는 사람이 있고, 궁금해하는 정보를 말해준다는 어감이니까 tell
=> Tom, Tell the truth[트루쓰:진실].
톰은 린다에 대해 말한다.
a) Tom says about Linda.
b) Tom speak of Linda.
어느게 맞나? 둘다 맞다. 그럼 어감차이는? a)는 꼭 누가 들어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린다에 관해서 말을 한다는
어감이고, b)는 대화를 하거나 연설을 하거나... 사람들이 들어라고 또는 듣게 린다에 관한 말을 한다는 어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