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익히기 : 가족 가정 집 family home house flat apartment mansion residence ...

■ 가족 family, families [패밀리, 패밀리즈]
한글의 가족 또는 가문과 같은 어감이다. 가족은 여러명의 식구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하나로 묶어서 말하는 어감이면 단수로, 식구들을 하나하나...짚어서 말하는 어감이면 복수로 말하게 된다.

■ 집(가정) home, homes [홈, 홈즈]
home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말하고, 또 가족간의 유대관계.생활의 환경.살림살이...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포함하는 어감이어서, 단순히 건물 그 자체를 말하는 house와는 다르다. 그러므로 한글의 '가정.보금자리'라는 어감으로 말할 때는 home이라고 하는 것이 적합하다.
사람은 가정에서 태어나므로, home에는 태어난 곳 즉, 고향.고국.본토.본거지...라는 어감으로도 쓴다.

■ 집(건물) house, houses [하우스, 하우지즈]
건축물(building)에는 사무실용 건물, 상업용 건물, 주거용 건물...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사람이 살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을 house라고 하므로, house는 위의 home과는 달리, 건물 그 자체를 말하는 어감이다.

■ 거처 residence, residences [레지던스, 레지던씨즈]
사람이 사는 집이라는 점에서는 house와 같지만, 관저.저택...등과 같이 공식적.형식적인 어감이고, 거주요건...등에서와 같이 '거주'라는 말로도 쓴다.

■ 저택 mansion, mansions [맨션, 맨션즈]
한글의 저택(매우 크고 넓은 집)이란 말과 같은 어감이다.

■ flat, flats [플래트, 플래츠]/ apartment, apartments [어파트먼트, 어파트먼츠]
flat는 평면.평평한...이라는 어감의 말이고, 하나의 평면에 여러개의 거주공간을 만들어 놓은 주택을 말한다.
appartment = apart([어파트] 떨어져.따로따로)+ ment([먼터] 이름말을 만드는 꼬리)=> 우리나라의 아파트라는 말은 apartment에서 앞부분의 apart만을 떼어서 쓰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아파트,연립주택 또는 학생들을 위한 원룸주택...등과 같이, 같은 층에, 여러개의 독립된 거주공간을 만들어 놓은 형태의 집을 영국에서는 flat, 미국에서는 appartment라고 주로 말한다.


■ family, home 그리고 house의 어감을 비교해서 익혀보자.

▶ family와 home

톰네 집은 행복하다...고 할때,
가족 구성원들에 초점을 두어서, 식구들이 화목하게 잘 지낸다...는 어감으로 말하면, family
=> Tom has a happy family.
식구들간에 화목하게 지내는 것은 물론이고, 집안의 환경.분위기.살림살이...그리고 건물까지 모두 포함해서, 행복한 집...이라는 어감으로 말하려면, home
=> Tom has a happy home.

▶ home과 house

행복한 집...이라고 할때,
집의 건물 그 자체가 행복한 것이 아니고, 가족.가정이 행복한 것이니까, home
=> a happy home
이런 어감으로, 달콤한 집 a sweet home, 즐거운 집 a joyful home, 즐겁지 않는 집 a joyless home, 단정한.엄격한 집 a well-ordered home,...

빨강색 집...이라고 할때
가족.가정이 빨간게 아니고, 건물의 색이 빨간 것이니까, house
=> a red-color house
이런 어감으로, 벽돌집 a brick house, 2층집 a two-storey house, 방이 2개인 집 a two-room house, 다음 집 the next house, 큰 집 a large house, 작은 집 a little house,...

톰, 내일 집에 있을 거야? => 응, 집에 있을 거야.
=> 지금 살고 있는 집이라는 어감이니까, home
=> Will you be at home tomorrow, Tom? => Yes, I'll be at home.
만약에, Will you be in your house? 라고 하면?
=> house는 건물 그 자체를 말하니까, 위의 어감과는 맞지 않는다. 물론, 건물의 안과 건물 밖 중에서, 건물 안에 있을 거냐...라는 어감으로 물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응당 말이 된다.

얘야, 그러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 돌아갈 집이 없어요.
건물이 부서지거나...해서, 돌아가서 살 건물이 없다는 어감이면, house
=> I have no house to come back.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거나...해서, 돌아가서 같이 살 가정.보금자리가 없다는 어감이면, home
=> I have no home to come back.

톰은 집이 몇 채야? => 톰은 집이 세채야.
=> 한채, 두채, 세채...에서 '채'라는 말은 건물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니까, house
=> How many houses does Tom have? => He has three houses.
만약에, Tom has three homes.라고 하면?
톰이 세곳에 살림을 차려놓고, 이집저집을 돌면서 살고 있다는 말이 되므로, 상황과 어감에 따라서는 부정적인 어감으로 전달 될 수 있다.

노인들을 위한 '양로원'이라는 말을 할때, house? home? 어느 쪽이 어감상 더 좋을까?
house라고 하면, 건물에 초점이 있으니까, 좀 삭막하다는 느낌이 들지. 비록 노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고 해도, 따뜻한 유대감이 있고, 다정다감한 분위기가 있고...그런 어감으로 말하는게 좋겠지. 그래서, home
=> '양로원'은 an old people's home

※위에서 home과 house의 본질적인 어감차이를 익혔는데, 그렇다고 해서 절대적이지는 않다. 예컨데, '방이 3개짜리 집'이라고 할때, 기본적으로는 a three-room house가 옳지만, a three-room home이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들을 수가 있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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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