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p1_20b: 움직임말의 아버지 '하다do'
do,does,did- doing,done[두,더즈,디드- 두잉,돈]
■ 먹다, 자다, 걷다, 달리다, 공부하다, 일하다, 운전하다... 등등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에는 '~~하다'라는 뜻이 들어 있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영어 말이 DO 이다. 한글도 그렇듯이 하다/do는 모든 움직말에 다양하게 쓸 수 있어 참으로 편하다.
▶한글: 무엇을 + 하다.
영어: do + 무엇
*한글은 '을(를)'붙이지만, 영어는 안붙인다.
나는 옳은 일을 한다. I do the right thing.
너는 사업을 한다. You do business.
마크는 좋은 일을 한다. Mark does a good deed. *deed[디ㅣ드]행위
▶위에서와 같이 do 뒤에 무엇이란 말을 놓으면, 무엇을 하다 라는 말이 된다.
do뒤에 붙여 쓸 수 있는 말(무엇)들을 생각해 보면,
이것/this, 저것/that, 그것/it, 아침/breakfast, 점심/lunch, 저녁/dinner,
뭐좀/something, 일/a work, 그런일/such a thing, 많은 것/many things, 심부름/errands,
숙제/homework, 집안일 housework, 할 일.의무/duty, 강의/lecture, 군복무/military
service, 퍼즐/puzzle, 최선/one's best,
운동/exercise, 속도 up to 250kph, 친절/a kindness.a favour, 손해/damage,
머리 my hair, 화장 my make-up, 팔굽혀펴기 10번 ten press-ups, 앉았다일어서기 10번 ten squats,
더 잘/better, 더 많이/more, 그렇게/so, .............
쇼핑 shopping, 조사/reserching, 교육/teaching, 연구/studying, ..........
네가 원하는 것/what you want, 이 방법/this way, 장난삼아 하는 일/ a job for fun좀 효과적인 것/ some of the effective things, , ............
가만히 읽어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 역시 하다/do는 다양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
너는 점심을 하고(먹고)있구나.
You are doing lunch.
?> Are you doing lunch?
lunch: what> What are you doing? do를 이처럼 운용해 보기 바란다.
■ 하다/do는 모든 움직임말의 아버지. 모든 움직임말은 하다/do의 자식들.
움직임을나타내는 대표 단어가 '하다/Do'이고,
다른 모든 움직임말(동사)들은 '하다/DO'를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생겨난 어린자식들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모든 움직임말(동사)를 '하다/Do'로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 => 그렇다. 그래서, 적절한 동사를 모르거나, 상황상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움직임말을 쓰는 것이 좀...하면 '하다/DO'를 쓰면 된다.
-부엌에서 일을 하던 주부가 망가진 믹서기를 들고 와서 남편에게, '여보, 이것 좀 어떻게 해봐요.'라고 할 때의 '하다'는 무슨 뜻일까? => 고치다 라는 뜻 아닌가!
Honey, can you do this? => Honey, can you fix this?
-아내가 아이를 심하게 야단치고 난후 아이가 없을 때 남편이 '왜 그랬어(그리 했어).라고 한다면, 이 때의 '하다'는 야단치다 라는 뜻일게다.
Why did you do that?
..........................
이렇게 생각해 보면, 다양한 상황에서 구체적인 뜻의 움직임말(동사)을 쓰지 않아도 하다/do로 대신해서 쓸 수 가 있음을 능히 알 수가 있다.
이쯤 되면, '하다/do'가 모든 움직임말의 아버지라고 해도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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