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하다 prepare,prepares,prepared - preparing,prepared
[프리페어,프리페어즈,프리페어드 - 프리페어링,프리페어드]
무엇을 하기위해, 필요한 준비를 한다 라는 말이고, 요리.공부.일... 등 '준비한다'라는 어감이면 모든 부분에서 쓰는 말이다. 요리부분에서 prepare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씻다. 헹구다.다듬다.썰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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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고,다듬고,벗기고.걷어내고...
고르다 choose,chooses,chose - choosing,chosen
[츄ㅜ즈,츄지즈,쵸ㅗ즈 - 츄징,쵸ㅗ즌]
재료를 사려고, 시장.가게...등에서 고른다. 재료에서 쓸 수 있는 것만 고른다.
다듬다 trim,trims,trimmed - trimming,trimmed
[트림,트림즈,트림드 - 드리밍,트림드]
머리.옷.야채...등에서 먼지.잡티.이물질...등을 떼어낸다
벗기다 strip,strips,stripped - stripping,stripped
[스트맆,스트맆스,스트맆트 - 스트리핑,스트맆트]
채소...등의 껍질을 벗기다
벗기다 peel,peels,peeled - peeling,peeled
[피일,피일즈,피일드 - 피일링,피일드]
과일.야채...등의 껍질을 벗기다.
걷어내다 skim,skims,skimmed - skimming,skimmed
[스킴, 스킴즈, 스킴드 - 스키밍,스킴드]
고기를 삶거나 할때 위에 뜨는 기름.핏물...등을 걷어낸다
▶ 씻고, 헹구고...
씻다 wash,washes,washed - washing,washed
[와쉬,와쉬즈,와쉬트 - 와슁,와쉬트]
그릇.야채.과일...등을 물로 씻다. 안 씻은 unwashed[언와쉬트]= un(not)+ washed(씻어진)
헹구다 rinse,rinses,rinsed - rinsing,rinsed
[륀스,륀씨즈,륀스트 - 륀씽,륀스트]
이미 씻었거나 깨끗한 것을 맑은 물에 헹군다 라는 어감이다. 야채같은 경우는 wash보다 rinse가 어감상 더 적합하다.
깨끗하게 한다 pure,pures,pured - puring,pured
[퓨어,퓨어즈,퓨어드 - 퓨어링,퓨어드]
과일.야채...등을 껍질째로 먹을 수 있게 깨끗하게.순수하게 한다
▶ 자르고, 썰고, 찟고, 갈고, 다지고....
자르다 cut,cuts,cut - cutting,cut
[컽,컽츠,컽 - 컽팅,컽]
자른다는 말의 대표 말
썰다.다지다 chop,chops,chopped - chopping,chopped
[춒,춒스,춒트 - 춒핑,춒트]
칼.도끼...등으로 조각을 낸다는 말이고, 음식에서는 썰다 또는 다진다 라는 어감으로 쓴다.
잘 다져진 마늘을 조금 넣어라. Add some finely chopped garlic (to it).
칼집을 내다 slash,slashes,slashed - slashing,slashed
[슬래쉬,슬래쉬즈,슬래쉬트 - 슬래슁,슬래쉬트]
칼로 (자르는 것이 아니고) 벤다. 음식에서는 생선.고기등이 잘 익도록, 양념이 잘 스미도록, 모양을 내고자...칼집을 낸다...라는 어감으로 쓴다.
slash the skin on each side two or three times
뜯다.찢다 tear,tears,tore - tearing,torn
[테어,테어즈,토ㅗ - 테어링,토온]
채소...등을 손으로 잡아당겨서 적당한 크기로 뜯는다.찢는다는 어감이다.
얇게 썰다 slice,slices,sliced - slicing,sliced
[슬라이스,슬라이씨즈,슬라이스트 - 슬라이씽,슬라이스트]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빵.야채.고기.과일....등을 얇게 또는 길게 또는 얇고 길게 자르다.썰다는 어감이다.
사각형으로 썰다 dice,dices,diced - dicing,diced
[다이스,다이씨즈,다이스트 - 다이씽,다이스트]
dice는 주사위라는 말인데, 주사위 같이 작은 사각모양으로 잘라진 것. 또는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다.썬다 라는 어감의 움직임말로 쓴다.
싹뚝 자르다 snip,snips,snipped - snipping,snipped
[스닢,스닢스,스닢트 - 스닢핑,스닢트]
가위나, 가위 같이 생긴 것을(특히 날이 잘 드는 것을) 가지고, 단번에 싹뚝 자른다는 어감이다.
▶ 갈다.채썰다.짜다
갈다.채썰다 grate,grages,grated - grating,grated
[그레이트,그레이츠,그레이티드, 그레이팅,그레이티드]
강판.채칼.집게 같이 생긴 마늘.생강 으깨는 기기...등으로 갈다.으깨다 라는 말
grated onion 간 양파, grater[그레이터: 강판.기계...등 가는 도구]
(맷돌...에)갈다 grind,grinds,ground - grinding,ground
[그라인드,그라인즈,그라운드 - 그라인딩,그라운드]
맷돌...등으로 갈다. 딱딱한 도구를 가지고 가루를 내다...등의 어감
짜다 squeeze,squeezes,squeezed - squeezing,squeezed
[스퀴즈,스퀴지즈,스퀴즈드 - 스퀴징,스퀴즈드]
과일.야채.젖은 옷...등에서 물기를 짜낸다 라는 말이다.
▶ 섞다 mix,mixes,mixed - mixing,mixed
[믹스,믹씨즈,믹스트 - 믹씽,믹스트]
무엇과 무엇을 섞는다 라는 어감의 대표말
옥수수가루를 물과 섞다. mix cornflour with water
빙빙젓다 stir,stirs,stirred - stirring,stirred
[스터ㅓ,스터ㅓ즈,스터ㄹ드 - 스터ㅓ링,스터ㄹ드]
숟갈...을 가지고, 물.국....등과 같은 액체를 빙빙젓는다.
차에 설탕을 넣고 빙빙젓는다=> stir sugar into the tea
휘젓다 whip,whips,whipped - whipping,whipped
[윞,윞스,윞트 - 위핑,윞트]
whip는 채찍.채찍으로 때린다는 말인데, 음식에서는 우유.계란.크림..등을 거품을 내거나.풀거나...하려고 휘젓는다는 말인데, 위에 있는 stir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휙휙...휘젓는다는 어감이다.
▶ 저장한다. 보관한다.
저장.보관한다 store,stores,stored - storing,stored
[스토어,스토어즈,스토어드 - 스토어링,스토어드]
나중에 필요할 때 꺼내 쓰려고, 냉장고.창고...등에 넣어둔다.저장한다...라는 어감으로, 저장하는 장소에 초점이 있다.
보존한다 preserve,preserves,preserved - preserving,preserved
[프리저얼브,프리저얼브즈,프리저얼브드 - 프리저얼빙,프리저얼브드]
preserve = pre(before:미리)+ serve(keep:지킨다)
어떤 상태.상황이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도록 지킨다.유지한다.보호한다...라는 어감이다.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얼리거나.조리거나.밀봉하거나....한다는 어감이다.
위의 store는 저장고.냉장고...같은 장소에 초점이 있는 말이고, preserve는 얼리거나.조리거나.밀봉하거나...같이 조치하는 행위에 초점이 있다.
말리다 dry,dries,dried -drying,dried
[드라이,드라이즈,드라이드 - 드라잉,드라이드]
놓아두거나, 건조기로 말리거나.햇볕을 쪼이거나....해서 말린다는 어감이다.
얼리다 freeze,freezes,froze - freezing,frozen
[프리ㅣ즈,프리ㅣ지즈,프로ㅜ즈 - 프리징,프로ㅜ즌]
딱딱하게 얼린다는 어감이다.
식히다 cool,cools,cooled - cooling,cooled
[쿠울,쿠울즈,쿠울드 - 쿠울링,쿠울드]
떠겁거나.열기가 있거나...한 것을 온도를 낮춘다.식힌다는 어감이다.
뭉개지다 bruise,bruises,bruised - bruising,bruised
[브루ㅜ즈,브루지즈,브루즈드 - 브루징,브루즈드]
야채.과일.빵...등을 잘 들지 않는 칼로 썰면, 깔끔하게 잘리지 않아서, 뭉개지거나.허물허물해지거나... 그렇게 된다는 어감.
싸다 wrap,wraps,wrapped - wrapping,wrapped
[랲,랲스,랲트 - 랲핑,랲트]
종이.천.비닐...등으로 완전히 감싼다...라는 말이다.
■ (열을 가하지 않고) 요리하다 make,makes,made - making,made
[메이커,메이ㅋ스,메이드 - 메이킹,메이드]
무엇을 만든다 라는 뜻의 대표 낱말이다.
음식으로 확장하면> 불.열을 가하지 않고 음식을 만든다 라는 어감으로 음식을 만들다.요리하다 라는 말이다. 우리말에서, 나물...등을
무친다. 김치...
담근다...라는 말에 적합하다. make의 구체적인 방법들로 짠다.섞는다.우려낸다.버무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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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다 mature,matures,matured - maturing,matured
[머튜어,머튜어ㄹ즈,머튜어드 - 머튜어링,머튜어드]
치즈,와인...등을 맛이 들도록 일정한 시간동안 놓아둔다 라는 어감의 말이므로, 김치를 익힌다.숙성시킨다...와 같은 경우에
적합한 낱말이다. mature는 꼭 음식뿐만이 아니고, 사람이 성숙하다. 상황.일...등이 무르익다...와 같은 어감이면 두루
쓰는 말이다.
발효시키다 ferment,ferments,fermented - fermenting,fermented
[퍼멘트,퍼멘츠,퍼멘티드 - 퍼멘팅,퍼멘티드]
화학작용을 일으켜 알콜성분이 만들어지게 한다 라는 어감의 말이어서, 술을 만든다.발효시키다.띄운다..라는 어감으로 적합한 말이다. 요구르트와 같이 꼭 알콜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어도, 발효시킨다는 어감으로 많이 쓰인다.
맛을내다 flavour,flavours,flavoured - flavouring,flavoured
[플레이버,플레이버즈,프레이브드 - 플레이버링,플레이버드]
맛을 내려고, 소금.후추.고추가루.설탕.간장...등을 넣는다는 어감의 말이다.
무친다.양념한다 season,seasons,seasoned - seasoning,seasoned
[씨즌,씨즌즈,씨즌드 - 씨즈닝,씨즌드]
계절(철)이란 이름말로도 쓰이고, 요리에서는, 양념을 친다. 양념을 한다 라는 어감의 움직임말로 쓴다. 한글에서 '무친다'는 말은 양념을 넣어서 주물주물 버무리는 것을 말하므로 어감차이는 있다.
(소금에) 저리다 salt,salts,salted - salting,salted
[쏘올트,쏘올츠,쏠티드 - 쏠팅,쏠티드]
소금을 친다.넣는다 라는 말이다. '저린다'라는 말은 소금을 쳐서 숨이 죽을 때 까지 놓아둔다 라는 말이어서 어감차이는 있다. 상대말은 소금기를 뺀다.unsalt[언솔트] = un(반대로 한다)+ salt(소금을 친다)
넣는다 add,adds,added - adding,added
[애드,애즈,애디드 - 애딩,애디드]
add는 더한다.보탠다...라는 말이고, 음식에 무엇을 '넣는다'라는 어감으로 쓴다.
고기에 술을 조금 넣어라 => Add a bit wine to the meat.
솔로 바른다 brush,brushes,brushed - brushing,brushed
[브러쉬,브러쉬즈,브러쉬트 - 브러슁,브러쉬트]
김을 굽거나...할때 솔로 기름을 바른다...에서 처럼, 솔로 무엇을 바른다...는 말이다.
김에 기름을 바른다 => brush seaweed with oil
친다.뿌린다 baste,bastes,basted - basting,basted
[베이스트,베이스츠,베이스티드 - 베이스팅,베이스티드]
양념을 친다. 기름을 친다...에서 '친다.뿌린다'와 가까운 어감이다. 즉, 뿌리듯이 넣는다...
입힌다 dress,dresses,dressed - dressing,dressed
[드레스,드레씨즈,드레스트 - 드레씽,드레스트]
dress는 옷을 입힌다는 말이니까, 요리위에 무엇을 뿌리거나, 얹거나... 반죽을 입히거나...그런 어감에 적합한 말이다.
샐러드에 소스...를 얹다 => dressing the salad
위에 얹다 top,tops,topped -topping,topped
[톺,톺스,톺트 - 톺핑,톺트]
음식에 모양을 내거나...하려고, 야채.과일.쵸코렛...등을 위에 얹는다.장식한다...라는 어감의 말이다.
뒤집다 turn,turns,turned - turning,turned
[터언,터언즈,터언드 - 터어닝,터언드]
음식이 눌지 않도록 뒤지거나. 나물을 무칠때 손으로 뒤적뒤적하거나... 그런 어감으로 뒤집는다는 말이다.
야채를 손으로 살살 뒤집어라(섞어라) =>Turn the greens gently with your hands.
고기를 뒤집어라 => Turn the meat over.
우려내내 brew,brews,brewed - brewing,brewed
[브루ㅜ,브루ㅜ즈,브루ㅜ드 - 브루잉,브루ㅜ드]
차...등을 우려낸다
속을 채우다 stuff,stuffs,stuffed - stuffing,stuffed
[스터프,스트프스,스터프트 - 스터핑,스터프트]
만두.송편...등을 만들 때 넣는 '속'이란 말이고, 속을 넣는다.채운다...라는 어감의 움직임말로도 쓴다.
■ (열을 가해서) 요리하다 cook,cooks,cooked - cooking,cooked
[쿡ㅋ,쿡ㅋ스,쿡ㅋ트 - 쿠킹,쿡ㅋ트]
불.열을 가해서 음식을 만든다 라는 어감의 말이므로, 삶거나, 찌거나, 볶거나, 튀기거나...등과 같이 열을 가해서 요리를 한다라는 어감에 두루 쓰는 말이다. Cook의 구체적인 방법들로 삶다.찌다.튀기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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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다 boil,boils,boiled - boiling,boiled
[보일,보일즈,보일드 - 보일링,보일드]
물에 넣고 삶는다...라는 어감의 말이다.
※한글에서 '볶는다'는 말은 경우에 따라서, 기름을 바르고.치고.두르고...라는 말로도 쓰고, 또 콩...같이, 기름을 두르지
않고 ...라는 말로도 쓰인다. 영어에서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기름을 두르고 볶거나.튀기는 것은 fry,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는 것은 roast라고 하면 어감상 비슷하다.
부치다.튀기다 fry,fries,fried - frying,fried
[프라이,프라이즈,프라이드 - 프라잉,프라이드]
팬에다 기름을 치고 튀긴다...라는 어감의 말이다. 한글에서 전을 부친다...와 같은 어감과 비슷한 말이다.
밥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으면=> fry rice
볶다.굽다 roast,roasts,roasted - roasting,roasted
[로스트,로스츠,로스티드 - 로스팅,로스티드]
roast는 불위에다가 또는 오븐에 기름을 치지 않고 굽는다.볶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콩.커피원두...등을 오븐이나 볶는 기계로 볶는다는 말로도 쓰이고,
고기...등을 오븐에 굽는다는 말로도 쓰인다.
콩을 볶아라(기름을 넣지 말고) => Roast beens (whithout oil)
굽다 bake,bakes,baked - baking,baked
[베이크,베이크스,베이ㅋ트 - 베이킹,베이ㅋ트]
bake는 주로 케익.빵을 굽는다는 말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고, 오븐에 빵을 굽듯이 굽는 것이면 bake라고 한다.
찌다 steam,steams,steamed - steaming,steamed
[스팀, 스팀즈, 스팀드 - 스티밍,스팀드]
steam은 수증기.김 이라는 말이고, 수증기.김으로 찐다...라는 어감의 움직임말로 쓴다.
찜통안의 물에 음식이 잠기지 않도록 하는 것(소쿠리) => steaming basket[스티밍 배스킽]
튀기다 saute,sautes,sauteed - sauteing,sauteed
[쏘테이,쏘테이즈,쏘테이드 - 쏘테이잉,쏘테이드]
감자.닭...등을 기름에 담가서 튀긴다는 어감의 말이다. fry는 프라이팬 같은데 기름을 두르고 튀긴다는 어감이어서 차이가 있다.
석쇠에 굽다 grill,grills,grilled - grilling,grilled
[그릴,그릴스,그릴드 - 그릴링,그릴드]
grill은 금속으로 만든 석쇠 라는 말이고, 석쇠에 얹어 굽는다는 움직임말로 쓴다.
바베큐 barbecue,barbecues,barbecued - barbecuing,barbecued
[바베큐,바베큐즈,바베큐드 - 바베큐잉,바베큐드
barbecue는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 도구를 말하고, 그런 barbecue에 음식을 얹어서 굽는다...라는 말이다.
■ make와 cook
뭐해? 응, 준비해.
=> 그게 뭐든 준비한다는 어감이면 prepare
=> I am preparing. 준비해.준비하고 있어.
뭐해? 응, 김치 담가.
=>담가?... 김치를 만든다?...김치는 열을 가하지 않으니까 make
=> I am making KimChi.
뭐해? 응, 밥해.
=> 밥해? 밥? rice
=> 밥을 한다?... 밥은 열을 가하니까 cook
=> I am cooking rice.
뭐해? 응, 나물무쳐.
=> 나물?...나물=채소.야채니까 greens[그린즈] 또는 vegetables[베지터블즈]
=> 나물을 무쳐?... 나물을 열을 가하지 않고 음식을 만드니까 make
=> I am making greens.
'무친다'는 말은 채소에 양념을 넣어 손으로 주물주물 만든다는 말이니까, 양념을 한다.season[씨즌]이라는 구체적인 말이
있지만, 여기서는 make와 cook의 어감을 비교하는 목적이니까 making이라고 하자. 물론, making이라고 해도
의사전달은 잘 된다.
뭐해? 응, 술담아. 술담그고 있어.
술을 담근다...? 불.열을 가하지 않고 만든다면, make
=> I am making wine[와인:과일.곡물...등으로 만든 술].
뭐해? 응, 김치찌개 해.
=> 김치찌개? 김치+ 찌개...찌개? 영어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약한불로 끓이는 음식을 stew[스튜]라고 하는데,
한글의 '찌개'에 가장 가까운 영어낱말인 것 같다. 그래서 GhimChi Stew[김치스튜]라고 하면 되겠고, 그 보다는 우리의
고유한 음식이니까 김치찌개.GhimChi- Jjigae 라고 하는 것이 더 좋겠다.
=> 김치찌개는 끓이니까 cook
=> I am cooking GhimChi-Jjigae.
좀 다른 생각을 해보자.
위에서, 김치찌개를 한다.는 말을 열을 가하니까 cooking라고 했는데, making이라고 하면 안될까? 당연히 된다. 김치찌개
한다. 밥한다...등과 같이, '한다'라는 어감으로 말하고 싶으면, 가열하고 안 하고를 따지지 말고, make라고 말하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된다. 그래서
=> I'm cooking KimChi-Jjigae. 또는 I'm making KimChi-Jjigae. 둘다 좋은 표현이 된다.
※김치의 로마자표기는 GhimChi 또는 KimChi로 할 수 있는데, 김치와 같은 순순한 우리말은 한글학회 등에서 표준표기를 제정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