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말(명사)을 헤아려 보자 : 명사(名詞) 단수(單數) 복수(複數)

■ 이름말을 헤일수 있나, 없나?

사과와 같이, 하나 둘 셋... 헤일수 있는 이름씨도 있고, 아름다움 고움 생각 공부... 처럼 헤일수없는 이름씨도 있다.

우리말에서는 여러개이면, "들"을 붙여 말한다.
사람 => 사람
자동차 => 자동차
.....

영어에서는 여러개이면, "s[에스]"를 붙여 말한다.
apple [애플:사과] => apples [애플즈]
car [카:자동차] => cars [카스]
.....

~s를 붙였을때, 소리(발음) 내기가 쉬워야 좋다. 그래서, 그냥 s만 붙이면 소리가 어려울때는 s 대신에 es를 붙인다.

우리말은 간단.명료하고 쉽지만, 영어는 발달되다만 저급한 언어이므로, 복잡하고 어렵다. 그래도 어쩌나. 양키가 하는대로 익히든가, 하루빨리 우리말을 세계통용어로 만들든가. 언젠가는, 결국에는, 우리말 우리글이 세계통용어로 된다고 믿는다. 그럴수밖에 없기때문에 그렇다.


명심해야할 것은,
헤아릴수 있다/없다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말하고자하는 의도에 따라, 헤아릴수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를 깊히 생각 또 생각해서 알아야 한다. 아래를 꼼꼼히 짚어헤아리며 읽으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 먼저, 헤아릴 수 있는 이름씨(가산 명사)를 헤아려 보자.

▶ 영어의 셈수는
one[원] two[투] three[쓰리]... ten[텐] twenty[투웬티]... hundred[헌드레드]...

그러면,
이름씨 그 자체의 속성상 헤일수 있나 없나를 생각하면서,

자동차, 헤일수 있나, 없나? => 있다.
자동차 car [카], 자동차들 cars [카즈]
one car, two cars, three cars, four cars, ten cars, ...

여자아이, 헤일수 있나, 없나? => 있다.
여자아이 girl [거ㄹ을], 여자아이들 girls [거ㄹ을즈]
one girl, two girls, three girls, ..... twenty girls,...

물, 헤일수 있나, 없나? =>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물 water [워터], 물들 waters [워터즈]
one water, two waters, three waters, .....

설탕, 헤일수 있나, 없나? =>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설탕 sugar [슈가], 설탕들 sugars [슈가즈]
one sugar, two sugars, three sugars, .....

=> 물 공기 설탕 생각 어려움 ... 등은 그 자체의 속성상으로는 헤아릴수 없지만, 말하는 사람이, 하나 둘 셋... 헤아리는 뜻으로 말하면 헤아릴수 있는 것이다. 위에서, 헤아릴수 있다/없다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 뜻이다.

한 반에 수잔이 셋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수잔 Susan [수잔], 수잔들 Susans [수잔스]
수잔은 헤일수 있나, 없나? =>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one Susan, two Susans, three Susans, .....
=> 사람 이름은 이른바 고유명사 이므로 헤일수 없다(복수가 되지않는다) 라고 하는 것은 엉터리다.


▶ 자동차, 집, 여자아이, .... 같은 경우는, 그 자체를 하나 둘 셋 .. 헤아릴 수 있다. 영어에서는, 이렇게 헤아릴 수 있는 낱말을 쓸 때, 비록 한개 일지라도, 개수를 말하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한 개이면, 차한대 one car [원 카] 라고 개수를 말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자동차 car [카] 처럼 헤일 수 있는 낱말인 경우에, 차한대, 차두대, 차세대, 차네대...하면서, 개수를 쭉 헤아릴 때는
=> one car [원카] two cars [투카즈] three cars [쓰리카즈]....
와 같이, 하나를 one [원] 이라고 말하고,

나는 차가 한대 있어.
저 차는 비싸겠는 걸.
... 과 같이, 련달아서 개수를 쭉 헤아리는 것이 아닐때, 한개는
=> one [원] 이라고 말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하나 라는 뜻인 a [어]로 말한다. 즉, 이럴 경우에는
=> one car [원카] 보다 차한대 a car [어 카] 라고 말한다.
※ 물론, one [원] 이라고 말해도 된다. 다만, 개수를 쭉 헤아리는 어감이 아닐때, one car 라고 하면, 두대 세대 네대... 가 아니고, "딱 한 대" 라는 것을 힘주어 말하는 어감이 된다.

저기에 한(어떤) 남자아이가 있네. => a boy [어보이]
저기에 남자아이들이 있네. => boys [보이즈]

나도 모자가 (한 개) 있어. =>  a cap [어캪]
나도 모자 많아. => caps [캪스]

바구니에 사과가 (한 개) 있네. => an apple [어내플]
바구니에 사과가 많이도 있네. => apples [애플즈]

정리하면,
셈수에서 하나는 one [원] 이지만, 개수를 쭉 헤아리는 경우가 아니면,
=> 낱말이 헤일 수 있고, 한 개이면, 하나(한) a [어]를 붙여서, 차한대 a car [어 카] 와 같이 말하고,
=> 낱말이 헤일 수 있고, 여러개이면, s를 붙여서, 차들 cars [카ㅏ즈] 와 같이 말한다.

※ a [어]와 an [언]은 같은 말이다.
그냥 같은게 아니고, 그게 그거다. 똑 같다.
그런데 모양이 왜 다른가? 그리고, 어감은 어떻게 다른가... 에 관하여는 별도의 페이지에서 설명한다.


▶ 헤아릴 수 있나, 없나 하는 것은 낱말 그자체가 가지고 있는 속성에 따르지만, 말하는 사람의 어감에 따라서 헤일수 있을 때도 있고, 헤일수 없을 때도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물 water [워터]는, 스스로가 별도로 분리되어있지 않으므로, 그 자체의 속성상으로는 헤일수 없다.

그러나, 오염된 물과 정상인 물을 각각 한컵씩 탁자우에 놓아두고, 설명을 할 때, "자, 여러분이 보시는 것처럼, 여기에 2개의 물 two waters [투 워터즈]가 있습니다." 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물들 waters [워터즈]는 맞네.틀렸네 ....설탕들 sugars [슈가즈]는 되네.안되네 ... 이런거 없다.

헤일수 있다는 또는 헤일수 있는 어감으로 말하면, 뭐든 헤일 수 있는 것이고, 헤일 수 없다는 또는 헤일수 없는 어감으로 말하면 헤일 수 없는 것이다. 어렵게 말하자면, 단수/복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 그러면, 생각해보자.

아래의 예들에서,
하나(한) a [어] 인가?
들 ~s[~스] 인가?
아니면, 둘다 필요 없나?

저기에 이 있네.
물 water [워터], waters [워터즈]
water, a water, waters ?
=> 이런 경우는, 굳이 헤일 필요도 없고, 또 헤일수도 없으니까
=> water

집앞에 왠 차가 한 대 있네.
차 car [카], cars [카ㅏ즈]
car, a car, cars ?
=> 이런 경우는, 헤일 수 있고, 한 대이고, 개수를 쭉 헤아리는 것이 아니니까
=> a car
※ one car 라고 하면, 집앞에 차가 딱 한대만 있네. 그런 어감이 된다.

산에 오니 공기가 맑구나.
공기 air [에어], airs [에어즈]
air, an air, airs ?
=> 이런 경우는, 굳이 헤일 필요도 없고, 또 헤일수도 없으니까
=> air

멋있는 남자애들이 온다.
남자아이 boy [보이], boys [보이즈]
boy, a boy, boys ?
=> 헤일 수 있고, 여럿이므로
=> boys

공사한다고 모래를 싣고 왔네.
모래 sand [쌘드], sands [쌘즈]
sand, a sand, sands ?
=> 이런 경우는, 굳이 헤일 필요도 없고, 또 헤일수 없으니까
=> sand

골목에 한 사람이 서성이네.
사람 person [퍼슨], persons [퍼슨즈]
person, a person, persons(people) ?
=> 이런 경우는, 헤일수 있고, 하나 이므로
=> a person

(광주리에 가득히) 사과를 많이도 샀네.
사과 apple [애플], apples [애플즈]
apple, an apple, apples ?
=> 이런 경우는, 헤일 수 있고, 여러개므로
=> apples

화분에 을 좀 담아 오너라.
흙 soil [쏘일], soils [쏘일즈]
soil, a soil, soils ?
=> 이런 경우는, 굳이 헤일 필요도 없고, 헤일수도 없으니까
=> soil

숲속에 예쁜 동물 한 마리가 산다네.
동물 animal [애니멀], animals [애니멀즈]
animal, an animal, animals ?
=> 이런 경우는, 헤일수 있고, 하나 이므로
=> an animla [어 내니멀]

아휴! 저 동물들 좀 봐라.
=> 이런 경우는, 헤일수 있고, 여럿이므로
=> animals [애니멀즈]

아! 좋은 생각이 떠 올랐어.
생각 idea [아이디어], ideas [아이디어즈]
=> 하나의 좋은 생각... 이란 어감으로 말하면, 헤일수 있고 하나므로 => an idea [어 나이디어]
=> 여러가지 좋은 생각들... 이란 어감으로 말하면, 헤일수 있고 여럿이므로 => ideas [아이디어즈]

백인백색(百人百色), 생각들이 다양해!
=> 이런 경우는, 헤일수 있고, 여려가지 생각들이므로
=> ideas [아이디어즈]

자 이제, 소금을 조금 넣고.....
소금 salt [쏘올트], salts [쏘올츠]
=> 이런 경우는, 굳이 헤일 필요도 없고, 헤일수도 없으니까
=> salt

영어 공부를 하다보니, 한가지 어려움(문제거리)이 있는데요.
어려움 difficulty [디피컬티], difficulties [디피컬티즈]
=> 이런 어감이면, 헤일수 있고, 하나 이므로
=> a difficulty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말하게.
=> 이런 어감으로 말할때는, 굳이 헤일 필요도 없고, 헤일수 없으니
=> difficulty

온갖 어려움들이 많았는데, 고생했네.
=> 이런 어감이면, 헤일수 있고, 여럿이므로
=> difficulties [디피컬티즈]

부탁이 하나 있는데. 부탁(호의적인 감정)
favor [페이버], favors [페이버즈]
=> 이런 어감이면, 헤일 수 있고, 하나 이므로
=> a favor

칭찬 한마디 없네.
충고 한마디 할까.
그이와 한마디 나눴네.
말.낱말.소문... word [워드], words [워즈]
=> 이런 어감이라면, 헤일 수 있고, 한마디 이니까
=> a word

그 사람이 한 말들이 모두 옳았다.
그 사람이 해준 좋은 말들이 또렷이 떠 올랐다.
그사람이 말한 한마디 한마디가 떠올랐다
이 노래 가사를 알아 듣겠니?
=> 이런 어감이면, 헤일 수 있고, 여러개 이므로
=> words



■ ~s 를 붙이는데, 생각해볼 게 있다.

책상 desk [데스크]+ s => 책상들 desks [데스크스]
한국사람 Korean [코리안]+ s => 한국사람들 Koreans [코리안즈]
... 대부분의 낱말들은 이렇게 된다.

그런데,
남자 man [맨]+ s => 남자들 mans [맨즈] 가 아니라 => men [멘]
녀자 woman [우먼]+ s => 녀자들 womans [우먼즈] 가 아니라 => women [위민]
발 foot [푸웉]+ s => 발들 foots [푸웉츠] 가 아니라 => feet [피ㅣ트]
이 tooth [투ㅜ쓰]+ s => 이들 tooths [투ㅜ쓰스] 가 아니라 => teeth [티ㅣ쓰]
.... 등과 같이 모양 자체가 바뀌는 낱말이 몇 개 있고, 또,

양 sheep[쉬잎], 양들 sheep [쉬잎]
... 처름, 모양의 변화도 없고, (s)를 붙이지도, 않고 그냥 sheep가 '양'도 되고 '양들'도 되는 낱말도 몇 개 있다.

그러면,
이렇게 모양이 변하거나, 아예 안변하는 낱말들은 어떻게 헤아리나?

남자 man [맨], 남자들 men [멘]
=> one man, two men, three men, four men,.... twenty men,...

사람 person [펄슨], 사람들 persons [펄슨즈] = 사람들 people [피플]
=> one person, two persons, three persons, ...... ten persons, ...
=> one people(x), two people, three people, many people,...

양 sheep [쉬잎], 양들 sheep [쉬잎] one sheep, two sheep, three sheep, ....



■ 정리표




>> 이름말(명사)을 꾸며서 말덩이를 만들어 보자 : 이름말+ 꾸밈말+ 움직임말+

>> 명사(이름말)을 써보자 : 낱말 하나로 말하기. 낱말덩이로 말하기.

>> 이름말(명사)을 헤아려 보자 : 불가산명사를 도구를 써서 말해보자

>> 이름말(명사)을 헤아려 보자 : 명사(名詞) 단수(單數) 복수(複數)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 한국인 마루타 : 주한미군 세균전 실체

>> 강제 백신(예방) 접종 : 강제 인구감축 대량학살 무기

>> 끊임없이 전쟁을 부추기는 피아트 머니 - 사기.착취.략탈.강탈 도구

>> 현금금지(캐시리스) 전자화폐(CBDC 씨비디씨) 특별인출권(에스디알)

>> 미국 달러 몰락, IMF SDR 특별인출권 국제기축통화 부상과 금

>>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