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come"을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비영어권 나라에 있는 지인을 만나러 갔을 때
그 회사에 들어서면서, 마주친 사람에게 지인의 이름을 말했더니
그 직원이 정중한 태도로, 손으로 한 방향을 가리키면서
"Come. Come."이라고 하며 안내를 해주었다.
지인에게 물으니, 그 직원은 영어를 못한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도 그랬고.
여러분에게 "Come"을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라고 물으면, 모른다는 사람은 없을 거다. 그러나, 위와 같은 상황에서,
그 직원처럼 자연스레
"Come"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또는 그렇게 했는가 또는 그렇게 하겠는가? 라고 물으면 ... 스스로를 생각해 보라.
그 직원은 의사소통을 훌륭히 잘 했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 무엇이 필요한가.
혹자는 문법이 맞네 안 맞네, 말이 되네 안되네, 정중하네 안 정중하네,... 라고 비아냥거릴지도 모르겠다. 행여, 그런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영어를 목적인 양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고, 바꾸어 말하면, 언어.문화 사대주의에 마음과 몸이 찌들어서, 그 스스로의 정체성과 주체성 조차도 갖추지 못하여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것 조차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영어는 국제관계에서 쓰이는 하나의 의사소통 수단일 뿐이지, 그 어떤 경우에도 영어가 목적으로 될수는 없거니와 그렇게 되어서도 안된다.
그 회사에 들어서면서, 마주친 사람에게 지인의 이름을 말했더니
그 직원이 정중한 태도로, 손으로 한 방향을 가리키면서
"Come. Come."이라고 하며 안내를 해주었다.
지인에게 물으니, 그 직원은 영어를 못한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도 그랬고.
여러분에게 "Come"을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라고 물으면, 모른다는 사람은 없을 거다. 그러나, 위와 같은 상황에서,
그 직원처럼 자연스레
"Come"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또는 그렇게 했는가 또는 그렇게 하겠는가? 라고 물으면 ... 스스로를 생각해 보라.
그 직원은 의사소통을 훌륭히 잘 했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 무엇이 필요한가.
혹자는 문법이 맞네 안 맞네, 말이 되네 안되네, 정중하네 안 정중하네,... 라고 비아냥거릴지도 모르겠다. 행여, 그런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영어를 목적인 양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고, 바꾸어 말하면, 언어.문화 사대주의에 마음과 몸이 찌들어서, 그 스스로의 정체성과 주체성 조차도 갖추지 못하여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것 조차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영어는 국제관계에서 쓰이는 하나의 의사소통 수단일 뿐이지, 그 어떤 경우에도 영어가 목적으로 될수는 없거니와 그렇게 되어서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