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p1_28: 움직임말에 뜻을 보태면?
▶몸종(조동사) 운용 표1: |
한글 |
영어 |
+안/not |
물음: 앞으로 |
~한다 (향단이do) |
do,does did [두.더즈.디드] |
do not = don't |
Do you~
Do I.we ~
Do they~ |
does not = doesn't |
Does he.she.it ~ |
did not = didn't |
Did ~ |
~하겠다, ~ㄹ것이다 |
will would [윌. 우드] |
will not = won't = 'll not would not= wouldn't |
Will ~ |
~게 될것이다 |
shall should [쉘. 슈드] |
shall not should not= shouldn't |
shall |
~할 수있다 |
can could [캔. 쿠드] |
can not = can't could not= couldn't
|
Can ~ |
~해도 된다
아마~일거다 |
may might [메이. 마이트] |
may not might not |
May ~ |
~해야 한다
확실히~일거다 |
must [머ㅏ스트] |
must not = mustn't |
Must ~ |
■움직임말을 2개를 붙여서 말해보자. 존이 달린다 + 먹는다. 나는 공부한다 + 쉰다. .... 말이 연결이 되지 않는다. 왜? 이런 움직임말들은 각각 자기의 독립된 뜻을 가지고 쓰이는 낱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식한다 + 할 수 있다 => 외식 할 수 있다. 외식한다 + 하겠다 => 외식 하겠다. 외식한다 + 해도좋다 => 외식해도 좋다 .... 이런 경우는 각각 자기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외식한다는 움직임말에 뜻을 더해주면서 잘 어울린다. 이런 낱말들은 움직임말에 뜻을 더하여 돕기 때문에 '도울 조(助)'를 써서 조동사라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늘 곁에서 심부름.일을 하는 몸종(?)이라고 할까. 춘향의 향단처럼... 그러면, 몸종(조동사)가 무엇을 어떻게 돕는다는 것인가?
1.움직임말에게 뜻을 보태준다. (위에서 본 것 처럼) 2.움직임말을 대신해 3가지 일(시간표시. not둘러메기. 앞으로 나가 묻기)를 한다. 왜? 움직임말(춘향이)는 스스로 일을 안하니까!
■먼저, 움직임말에 뜻을 보태보면, a. 그이는 먹는다. He eats. 에 b.'~할 수 있다' 라는 뜻을 보태면 => 그이는 먹을 수 있다. He can eat. c.'~할 것이다' 라는 뜻을 보태면 => 그이는 먹을 것이다. He will eat. d.'~해도 된다' 라는 뜻을 보태면 => 그이는 먹어도 된다. He may eat. e.'~해야 한다' 라는 뜻을 보태면 => 그이는 먹어야 한다. He must eat f.'~한다'라는 뜻을 보태면 => 그이는 먹는다(한다). He does eat.????
말(can.will.may.must)을 보탰으니 뜻이 보태지는 것은 지당한 일이고, 어려울 것도 없다. (f.는 아래서 설명한다)
■여기서, f.를 생각해보고 가자. 모든 동사의 아버지인 '하다/do'가 있다. 그런데, 그 아버지와 모양도 뜻도 같은 몸종(조동사) '~한다/do'도 있다. 해서, 몸종 한다/do를 향단이 do라고 하겠다.
위의 f.에서 '~한다/do(향단이do)'를 넣으니, 먹다/eat에 들어 있는 '하다'라는 의미와 중복이 된다.=> 그래서, 다른 몸종(조동사)들과는 달리 '향단이do'는 생략하고, 결과적으로 안보이게 된 것이다. 앞으로, 이런 현상을 => 춘향이(본래의 움직임말)이 가서 자라고 해서, '자고 있으니 향단이가 안보인다'라고 설명을 하겠다. 이제 조동사가 어떤 일들을 하는지 하나씩 익혀보자.
■1.시간을 표시한다. 향단이/do를 깨우면, 향단이가 제일 먼저 할 일이 바로 '시간표시(do,does,did)' 하는 일이다. 일어나면, 옷부터 입듯이! => 그러면, 응당 원래의 움직임말은 본래의 모양V로 돌아간다.
eat는 움직임말이므로, 자체적으로 '한다'는 뜻이 들어 있고, 따라서 같은 뜻을 가진 향단이 do는 할 일이 없으므로 자고 있는데, 이제 깨워서(do,does,did) 시간표시하는 일을 시켜보자.
향단이 do/하다: do,does,did [두,더즈,디드] 먹다 eat,eats,ate - eating,eaten [이트,이츠,에이트-이팅,이튼]
나는 먹었다. => I ate. 향단이 do를 깨우면 => I do ate. 향단이에게 '시간표시'하는 일을 맡기면 => I did eat.
그이는 먹는다. => He eats. 향단이 do를 깨우면 => He do eats. 향단이에게 '시간표시'하는 일을 맡기면 => He does eat.
너는 먹는다. => You eat. 향단이 do를 깨우면 => You do eat. 향단이에게 '시간표시'하는 일을 맡기면 => You do eat.
■2.'안/not'을 넣어 부정을 한다.
한글에서는 '~이다'에 '안'을 붙여서 '아니다'로, '~한다'에 '안'을 붙여서 '아니한다'로 바꾸어 부정을 한다. 영어에서는 not을 넣는다. 어디에? => 몸종이 둘러 메는게 지당하지! (몸종+not).
나는 먹을 수 있다: 나는 먹는다eat+ 할 수 있다can => I can eat. 몸종이 있나? 있다! 그 몸종에게 not을 메라고 하면> I can not eat.
나는 먹을 수 있었다. I could eat. 몸종있나? 있다! 그 몸종에게 not을 메라고 하면> I could not eat.
나는 먹는다.> I eat. 몸종있나? 없다! 향단이do를 깨우면 > I do eat. 시간표시를 향단이do에게 맡기면> I do eat. not을 향단이do에게 메라하면> I do not eat.
나는 먹었다.> I ate. 몸종있나? 없다! 향단이do를 깨우면 > I do ate. 시간표시를 맡기면> I did eat. not을 메라하면> I did not eat.
■ 3.묻는 말을 만든다.
한글에서는 '~다'를 '~니?'로 바꾸면 묻는 말이 되고. 영어에서는 몸종을 말의 맨 앞으로 내 보내면 된다. (몸종더러 저 앞에 가서 물어 보라고 하면, 얼른 쫓아 나가서 물어 본다. 안 그런가!)
너는 먹을 수 있다.> You can eat. 몸종있나? 있다! 몸종더러 나가서 물어보라고 하면> Can you eat?
너는 먹을 수 있었다.> You could eat. 몸종있나? 있다! 몸종더러 나가서 물어보라고 하면> Could you eat?
너는 먹는다.> You eat. 몸종있나? 없다! 향단이do를 깨우면> You do eat. 시간표시를 몸종 향단이do에게 맡기면> You do eat. 몸종 향단이do에게 나가서 물어보라고 하면> Do you eat?
너는 먹었다. You ate. 몸종있나? 없다! 향단이do를 깨우면> You do ate. 시간표시를 몸종 향단이do에게 맡기면> You did eat. 몸종 향단이do에게 나가서 물어보라고 하면> Did you eat?
바로 위의 것을 다음과 같이 해보자. 너는 먹었다. You ate. 몸종있나? 없다! 향단이do를 깨우면> You did eat. 몸종 향단이do에게 나가서 물어보라고 하면> Did you eat>
※향단이do를 깨우면, 춘향이가 이래라 저래라 하기전에, 기본적으로'시간표시'하는 일은 처리해 놓고, 춘향이가 '안/not'하면 얼른 not을 둘러메고, '물어봐'하면 얼른 맨앞으로 나가서 묻고. 그 정도는 되야 향단이 데리고 다닐 맛이 나겠지!
>> 더 많은 표현들
운전하다 drive,drives,drove - driving,driven [드라이브,드라이브즈,드로우브 - 드라이빙,드리븐] 나는 운전한다. => I dirive. 할 수 있다can을 보태면 => I can drive. 하겠다 will을 보태면 => I will drive. 해야한다 must를 보태면 => I must drive.
너는 운전한다. => You drive. 할 수 있다can을 보태면 => You can drive. 할거다 will을 보태면 => You will drive. 해야한다 must를 보태면 => You must drive.
Joy[죠이]는 운전한다. => Joy drives[드라이브즈]. 할 수 있다can을 보태면 => Joy can drive. 할것이다 will을 보태면 => Joy will drive. 해야한다 must를 보태면 => Joy must drive.
일 끝났는데, 가도 되요? 나는 간다. => I go. 해도 좋다may를 보태면 => I may go. 물으면?> 몸종있나? 있다. 나가 물으라 하면 => May I go? => 그래, 넌 가도 좋아. 너는you+ 해도 좋다may+ 가다go => You may go. => 아니, 넌 안되. You may go.에서 안.not을 붙이려면, 몸종있나? may있다. 그럼, => You may not go. 자꾸 go.go.go.. 하면 좀... 그러니까 또,할 필요가 없기도 하고, 그래서 => You may not.
도와드릴까요? 나는 I+ 도운다help[헬프]+ 너를you => I help you. ~해도 좋다may를 보태면 => I may help you. 물으면? 몸종있나? may있다 => May I help you? ※May I help you?의 어감을 느껴보기 바란다. 또박똑박 말하면서.
I help you.에서 ~할 수 있다can을 보태면 => I can help you. 물으면? 몸종있나? can있다 => Can I help you? ※또박또박 읽으면서, 어감을 느끼고, Can~과 May~의 어감차를 느껴보면?
똑똑. 노크를 하고는, 들어가도 되요? 나는I+ 들어간다come in => I come in. ~해도좋다may를 보태면 => I may come in. 물으면?> => May I come in? may:can으로 바꾸면> => Can I come in? May~ 와 Can~ 의 어감차이는?
멋진 엄마드레스를 몸에 대보면서, 엄마에게. 이 드레스 입어봐도 되요? 입어보다? ~를 해보다? 이런 어감이면 입다wear[웨어]보다는, ~해보다try[트라이]가 어감상 더 좋겠다 => try 나는 I+ ~해보다 try+ 이 드레스 this dress => I try this dress. ~해도 좋다may를 보태면> => I may try this dress. 물으면?> => May I try this dress? may:can으로 바꾸면> => Can I try this dress? May~와 Can~의 어감차이는?
애기가 뭘(빵.과자....간식..) 좀 해줬으면 하는 눈치일때 엄마가, 네게 무얼 해줄까? 네게? 빵... 등을 해주면 네게 이득이니까 for[포] => for you 나는I+ 한다do+ 무엇what+ 네게for you => I do what for you. ~할 수 있다can을 보태면 => I can do what for you. 물으면?> => Can I do what for you? what을 맨 앞으로 빼면 => What can I do for you? 이 말의 어감은?
■■
|
댓글을 달아 주세요